경기 시흥시 한 노래방에서 베트남인들이 마약을 투약하다 경찰에 븥잡혔다.
경찰은 A씨 등 8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8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5일 오전 2시께 시흥시 한 노래방에서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관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검거된 8명은 베트남인 가운데 7명은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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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본부장 / 이병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