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연휴기간 이용객 120만명 넘어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인천공항에 21만명의 여객이 이용할 것으로 보여 연휴 중 가장 붐비는 날이 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날 인천공항에 총 21만2896명(출발 9만5401명, 도착 11만7495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사실상 올 추석연휴기간 인천공항에서 가장 붐비는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공사는 올 추석연휴기간(9월13~18일) 120만명이 넘는 인파가 해외를 다녀올 것으로 전망했다. 일평균 이용객은 20만1000명으로 인천공항 개항이래 추석연휴 중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일자별로는 ▲13일 20만4772명 ▲14일 20만7404명 ▲15일 19만4789명 ▲16일 18만4268명 ▲17일 19만9895명 ▲18일 21만2896명으로 예상됐다.
공사는 최장 9일간의 추석연휴가 완성되면서 일본과 동남아를 선호하는 해외여행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저작권자 ⓒ KG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 / 김 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