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한 종합병원에서 한밤중 60대 남성 환자가 자해하는 소동이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14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6분께 남구 방림동 한 종합병원에서 입원환자 A(66)씨가 흉기로 자신의 몸을 수 차례 상처냈다.
많은 피를 흘린 A씨는 지역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를 만류하는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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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장 / 최유란 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