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이 1일로 100일이 남았다. 총선의 해를 맞아 여야 대표는 갑진년 새해 첫날부터 신년인사회와 현충원 참배 등으로 분주하게 움직이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
김준우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현재 추진 중인 선거연합신당을 시작으로 제7공화국 개헌을 위한 총선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정치체제는 87년 이후 자리잡은 제6공화국 정치 질서를 넘는 것"이라며 "생태·평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새해 첫날인 1일 현충원을 참배하고 "미래를 위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서 참배했다.이 자리에는 '노인 비하 발언' 논란으로 사퇴한 민경우 비대위원을 제외한 비대위원 전원이 참석했다.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갑진년 첫날 단일 대오를 다짐하며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움직임 등으로 당내 분열 양상이 짙어지자 통합과 단합을 강조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특검 거부권 방침에 "대통령의 거부권 남발에 대해 여러가지 법적 대응을 준비해 오겠다"고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거부권을 남발하는 것, 가족 문제와 관련해 거부권을 행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관련 도입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뜻을 밝히자 더불어민주당은 재의결 투표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있다.내년 2~3월 중 재의결 절차가 이뤄진다면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들이 늘어나 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쌍특검법'(김건희 여사·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과 관련해 가장 빨리 열리는 본회의에서 재표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쌍특검
부산광역시와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총 4곳이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로 선정된 가운데,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글로벌 스탠더드(기준)가 적용되는 이 사업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보지들은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거쳐 내년 3월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28일 중소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측근 그룹인 '천아용인'의 이기인(국민의힘·성남6) 경기도의회 의원이 29일 개혁신당(가칭)에 합류하기 위해 탈당을 선언했다. 이 의원은 탈당 뒤 개혁신당의 공동 창당 준비위원장을 맡는다. 다만 총선 출마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며 선을
더불어민주당은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에 대한 여야 합의가 불발될 경우 김진표 국회의장의 중재안을 통과시키겠다고 28일 밝혔다.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김진표 의장께서도 유가족 간담회를 통해 (유가족의) 뜻을 (수정안
국민의힘은 28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일명 '쌍특검법' 표결에 불참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도 건의한다는 방침이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쌍특검법
지방의회 의원들도 후원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정개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법안심사 제2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고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에 따르면 후원회 지정권자에 지방의회 의원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당을 비판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발끈했다.서은숙 최고위원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한동훈, 귀하가 앉은 자리는 용산 대통령실이 국민의힘 당대표를 쫓아내서 차지한 자리"라며 "국민 선출이 아니라 실질적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민주당은 검사를 그렇게 싫어하면서 왜 검사 사칭한 분을 절대 존엄으로 모시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일방적으로 민주당으로부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 출근 첫 날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검사 사칭한 분'이라며 날을 세웠다.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첫 도어스태핑(출근길 문답)을 가졌다.한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그동안 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