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기획재정부가 유휴지 및 저활용 부동산 매각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알짜배기 국유지 매각은 국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해마다 국유재산
국민의힘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은 17일 위원장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송법 통과를 위해 과방위를 여야 합의 없이 독재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국민의힘 과방위 위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위원장과 민주당을 향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기업의 법 위반 행위에 부과한 과징금이 1조원을 넘었다. 전년에 비해 약 2.7배 더 많아진 것으로 기업들은 과징금 부과액 중 약 94% 금액에 대해 불복 소송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공정위로부터 제공받은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 대해 "낯부끄러운 자화자찬에 그쳤고 저작 내용은 없었다"고 비판했다.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지난 100일 간의 성과와 소회를 담은 모두발언에 많은
더불어민주당이 취임 100일을 맞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무대책, 무능, 무책임의 3무(無) 정부였고, 불공정, 불통, 불안의 3불(不) 정부다"라고 비판했다.민주당은 17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새 정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 어린 시선은 취임 100일 만에 싸늘하게 식
최근 '이재명 방탄' 논란이 일고 있는 당헌 80조 개정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이 찬반으로 갈렸다.부정부패 혐의에 연루된 사람이 기소될 경우 직무를 정지하는 내용의 기존 당헌 80조가 과하기 때문에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과거 개정 사례로 국민에 외면받았던 사례, 개정
국민의힘이 16일 당 내홍을 수습할 비상대책위원 명단을 발표한다.국민의힘에 따르면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원 명단과 공석인 사무총장·대변인 등 주요 당직 인선 결과를 공개한다.비대위는 주 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당연직 비대위원 3명을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윤석열 정부 취임 100일인 오는 16일에 정부 국정 운영 평가 토론회를 진행한다.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 이전과 관저 공사 수주 특혜 의혹 등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도 오는 16일 전후로 제출할 예정이다.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법무부가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시행을 한 달 앞두고 시행령 개정을 통해 검찰 수사권을 대폭 확대키로 한 것에 대해 "국회와의 전면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우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출을 저지하기 위한 대응단을 공식 출범했다. 이러한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 발의 등 전당적으로 나서 사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저지 대응단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11일 '기소시 직무정지' 당헌 80조 개정 논란과 관련, "이 이슈 자체가 사실은 아이러니하게도 이재명 의원님의 입지를 굉장히 좁아지게 하는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당선권에 든 유일한 비명계 후보인 고 후보는 이날 KB
여야는 10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오는 23일 열기로 잠정 합의했다.민주당에 따르면 국민의힘·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달 23일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를 열고 소관 기관의 결산 및 업무보고를 진행하기로 잠정 합의했다.운영위는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 등을 소관 기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중부 지방을 덮친 집중호우로 발생한 인명·재산 피해 수습과 복구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자택 전화 지시'를 비롯한 재난 대응 관리 미비를 문제 삼으며 총공세를 폈다.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라
국민의힘이 11일 정부·민간과 함께 가상화폐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번째 정책간담회를 열고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에 속도를 낸다.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금융당국, 가상자산거래소들은 이날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제3차 민·당·정 정책간담회와 디지털자산특별위원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주자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에게 '법인카드 사적 유용' 혐의 출석을 요청하면서 8·28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 후보의 '사법리스크' 우려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이 후보 측은 전날(9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