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30일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의장단 단독 선출을 논의한다.민주당은 7월1일 임시국회 소집일 하루 전인 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한다.이날 의원총회는 내달 1일 임시국회 소집 이후 국회의장단부터 선출하는 방안 등 본회의에 임하는 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2차 최종 지원대상으로 12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중기부는 지난달 2차 모집공고 통해 36개 과제를 신청받아 평가와 심의를 거쳤다. 최종 선정된 12개 과제에서 29개 중소기업이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를 협의할 민관협의체가 다음달 4일 출범할 계획이다.29일 외교소식통 등에 따르면, 외교부는 이날 첫 회의를 앞두고 피해자 단체 측의 참석을 요청했다.다만 피해 당사자들이 아닌 피해자 측 대리인이 첫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징용 배상 해법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30일 "더 이상 공백상태를 방치할 수 없다고 생각해 7월 1일 임시국회 집회일에 국회의장단을 선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진 수석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추가적으로 상임위원장 배분과
앞으로 미성년 성폭력범죄 피해자의 경우 법정에 출석하지 않고도 피해 사실을 진술할 수 있는 절차가 마련된다.법무부는 29일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증거보전 절차를 도입하는 내용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 처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
8·2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룰 개정'을 둘러싼 친이재명계(친명)과 비이재명계(비명)간 신경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지도체제 논쟁이 단일지도체제로 가닥이 잡히자 이번에는 당대표 권한 축소 논의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최고위원회 합의제를 강화해 당대표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자영업자들을 만나 손실보전금 제도 관련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피해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코로나피해지원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자영업자들과 만나 코로나 피해지원 사각지대 현장 단체 간담회를 열었다.박홍근 민주당 원내대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경제위기대응특별위원회(특위)를 공식 출범하며 경제 위기 속에서 윤석열 정부의 무능 프레임을 띄운다.경제위기대응특위를 띄워 고물가·고환율·고금리 상황에 강한 야당의 선명성을 피력하고, 서민 민생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부각한다는 방침이다.민주당 특위는
더불어민주당은 26일 논란이 재점화된 북한의 서해상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살 사건에 대해 당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대응키로 했다.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하태경 의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서해 공무원 사건에 대한 국민의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을 골자로 한 경찰 통제 추진 계획을 발표한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자문위)'가 발표한 경찰 통제 권고안에 대한 정부의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위원장 최재형 의원)가 27일 첫 회의를 열고 정식 가동에 들어간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장제원 의원이 주도하는 의원모임 초청강연에 나선다.혁신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회 활동 방향성과 분과 구성 등을 논의한다. 최
더불어민주당은 25일 6·25 전쟁 72주년을 맞아 "정권이 바뀌었지만 굳건한 국방태세만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돼야 한다"고 밝혔다.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보수 정부를 자처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가, 도리어 북의 도발에 안
여야는 24일 더불어민주당의 전격적인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 양보 선언 후 21대 후반기 국회 원구성 협상에 나섰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국민의힘 송언석, 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외부의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앞서 박홍근 원내대표가
6·25 전쟁 발발 72주년인 25일 국민의힘은 핵무장을 강화하려는 북한에 대항해 튼튼한 국방과 굳건한 안보만이 국가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세 명의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을
윤석열 대통령이 경찰 고위직 인사 번복 논란을 두고 '국기문란'에 해당할 수 있다며 질타한 것을 두고 지휘부를 비롯한 경찰 내부는 당혹스러운 모습이다. 행정안전부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자문위)의 경찰 통제·지휘 권고안을 놓고 나온 '경찰 길들이기' 논란이 인사 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