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생활불편처리반을 가동한다.군은 전기, 수도 등 전문 설비 기술자 4명으로 구성한 생활불편처리반을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전화 한 통이면 전문 기술자들이 현장으로 달려가 주택 형광등, 콘센트, 세면대 수전, 방충망 교체 등 불편 사항을 직접 해결해 주는
더불어민주당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한 박상용 수원지검 검사의 증인 회유·협박 의혹을 재차 제기하며 "수사 대상"이라고 제기하자 검찰이 "명백한 수사 방해"라고 반발했다.수원지검은 29일 언론에 입장문을 보내 "민주당의 반복되는 허위 주장을 바로잡기 위해 알려
경기 수원시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여야 의원 간 잇따른 탈당으로 의장단 후보가 연거푸 바뀌는 등 잡음을 보이고 있다.특히 의장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 나섰다가 패배한 부의장이 탈당 움직임을 보이며 후반기 원구성이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었다.수원시의회 등에 따르
더불어민주당이 27일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윤석열 정부의 장관급 인사에 대한 탄핵 추진은 이번이 세 번째다.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김 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을 당론으로 지정했다. 위원장 포함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합의제 기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후보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심과 당심에서 다른 후보를 모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대표 경선 후보 4인 중 누가 당대표가 되는 것
강성 친명(친이재명) 인사들이 김동연 경기지사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의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의혹 관련 자료 요청에 응하지 않는다며 연일 저격하고 있다. 이재명 전 대표의 사법 리스크 방어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김 지사를 이 전 대표의 잠재적 경쟁자로
여야가 22대 국회 재발의된 '노란봉투법'을 두고 27일 공방을 이어갔다. 법안을 재발의한 더불어민주당은 노동자의 투쟁권을 보호하기 위해 사측이 과도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은 사측에 재산상 손해를 입히는 불법적 파업 행위에 면죄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가 시의회 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와 경선 결과를 부정한 김귀선 시의원에 대해 "사상 유례없는 해당행위로 징계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하반기 의장단 경선은 민주적으로 공정하게 진행됐으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무효표 논란이 불거지면서 의원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원은 27일 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확정 의결된 선거 결과를 두고 내분을 일으키면 안 된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국민의힘 의총 결과에 불복해 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꺼내든 '제3자 추천' 방식의 채 상병 특검법을 두고 민주당 내에선 원안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 우세하다. 다만 일각에선 여당 합의를 조건으로 한 후보의 제안을 받을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26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동훈 전 위원
의대 증원 발표 이후 처음으로 정부와 국회, 의료계가 한 자리에 모였지만 환자 보호와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뚜렷한 해결책을 도출하는 데는 실패했다.지난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의료개혁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및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6일 "유보통합에 필요한 비용을 추가 국고 보조 없이 충당하려 한다면, 과거 박근혜 정부 때의 누리과정 보육대란 사태와는 비교할 수 없는 큰 사회적 혼란이 유발될 수 있다"며 "유보통합 또한 누리과정 보육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대 정원 증원 백지화 계획이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 또 증원 자체와 더불어 핵심 쟁점인 규모 '2000명'은 자신이 결정한 것이라고도 했다.조규홍 장관은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료계 비상 상황 관련 청문회에서 '문재인 정부 때 (의대 증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으로 시작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나경원·원희룡 연대설'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범친윤(친윤석열)계의 지원을 등에 업은 나경원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표가 하나로 모이게 되면 승산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나 의원은 27일
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를 운전하던 중 멈춰 선 차량을 발견하지 못하고 운전석으로 이동하던 여성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50대 기사와 차량을 세운 60대 남편이 모두 금고형을 선고 받았다.26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 고영식 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