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6일 "본의 아니게 윤석열 검찰 정권 탄생의 원인을 제공하신 분들 역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에 대한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를 요구한 것이란 해석이
국민의힘은 6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거나 첫 당적으로 국민의힘을 선택한 청년 300명이 입당했다고 밝혔다.당 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에 실망한 청년 100명과 생애 첫 당적을 선택하는 청년 200명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전략적으로 지역구를 바꿨거나 행정구역 개편으로 지역구가 조정된 경우에도 3선 이상 중진이라면 예외 없이 페널티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공천 신청자 849명 가운데 29명을 부적격 대상자로 보고, 심사에서 원천 배제하기로 했다.공관위는 이
한국수력원자력이 경북 경주시와 울산, 포항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월성 원자력 1호기 해체 관련 계획의 의견을 취합한다고 7일 밝혔다.한수원은 오는 8일부터 월성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의 주민공람 절차에 돌입한다. 주민공람은 원자력안전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경주와 울산(
오영훈 제주지사는 새로운 행정체제로 '3개 행정구역(동·서제주시, 서귀포시)의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내로 주민투표를 추진하고 2026년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적용한다는 방침이다.오영훈 지사는 6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체제개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공천을 위한 1차 경선·단수지역 총 36곳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현역의원 지역구 15곳은 모두 경선지역으로 분류됐다.민주당은 2차 심사결과는 오는 설 연휴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대상자에 대한 개별 통보
감사원은 5일 외교부에 재외공관 직원의 의료·복지 서비스 용역 입찰을 부적절한 방식으로 처리했다며 주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이번 감사는 지난해 2월 외교부가 재외공관에 근무하는 직원 및 그 동반가족에게 제공하는 '해외 긴급의료 이·후송 및 보험지원서비스'의 용역 입찰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 마지막 예비후보 면접 심사에서는 지역구 사수에 나선 현역 의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공관위는 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기·대구·부산 등 38개 지역구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면접에는 홍익표 원
여야가 이른바 위성정당 추진을 공식하면서 22대 총선에서 '무자격 후보'들이 대거 쏟아질 것이란 우려가 벌써부터 나온다. 4년 전 총선을 목전에 두고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후보들이 위성정당으로 대거 몰렸던 사태가 또 다시 반복될 것이란 지적이다.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되 범야권 위성정당인 통합비례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힌 데 대해 녹색정의당은 "최악은 피했다"는 반응을 내놓았다.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병립형 회귀가 아닌 비례성 높은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는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되 범야권 위성정당인 통합비례정당 만들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의석 몇 석을 더 얻자고 헌법 질서의 근간을 이루는 선거 제도를 누더기로 만들어도 되느냐"고 비판했다.금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계 인사들이 오는 4·10 총선을 앞두고 '새로운미래'를 공동창당했다. 그러나 제3지대 연대를 함께 모색했던 미래대연합의 이원욱·조응천 의원은 "통합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공동 창당에 불참했다.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힘이 5일 수도권 생활권 재편을 위한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TF 구성안을 의결했다고 박정하 수석대변인이 밝혔다.국민의힘에 따르면 '경기·서울 TF'는 당 전략기획부총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언급하고 통합형비례정당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광주 5·18 민주묘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총선부터 병립형을 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당의 텃밭인 광주를 찾아 총선 앞 지역 민심 다잡기에 나섰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광주의 새로운 미래, 더 나은 내일을 여는 일에 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그는 "정권의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