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 발생으로 폐쇄됐던 춘천시와 홍천군 가축시장이 지난주부터 재개장됐다.18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인제군에서 발생한 럽피스킨으로 인접 시인 춘천시 가축시장이 폐쇄됐으나 방역 관리 지침을 준수 조건으로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12일부터 가축시장이 재개장됐다.
원주시는 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와 함께 21~23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산업 전시회'에 해외시장 개척단을 공동 파견한다고 18일 밝혔다.'대한민국 산업 전시회'는 인도에서는 처음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킨텍스 등이 주최·주관하는 종합전시회다.이번 해외시장 개척
강원 삼척시는 내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장애인사업자 참여 모집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38명(전일제 16명, 시간제 22명), 복지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중 자신의 국선변호인에게 간 칫솔을 휘둘러 살해하려다 실패한 30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대전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장민경)는 18일 오후 2시 230호 법정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한 뒤 결심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신·변종 감염질환 한의임상기술개발연구실 권선오 박사팀이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김태훈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에 대한 한약의 후유증 완화효능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동 연구팀은 45명의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환자를
충남 천안시가 낡은 단독주택에서 거주하던 70대 독거노인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시는 '새꿈터' 사업의 첫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새꿈터 사업은 천안시와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시는 이번에 선정
지난 17일 밤 11시55분께 세종시 연기면 당산로의 한 3층짜리 근린생활시설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부부로 추정되는 60대 남·녀가 현장에서 숨진채 발견됐다.18일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이 곳을 지나던 행인이 "'펑' 소리와 함께 창문 사이로 연기가 나온다"는 신고를
여야를 넘어 모처럼 세종시의원 20명 전원이 '세종지방법원' 조속 설치 관련해 한목소리를 냈다.18일 임채성 시의장은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민 기대에 부응해 하루 속히 지방법원 관련, 예산 확보와 공사가 착공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경기 성남시가 지난 16일 분당구 백현동 탭퍼블릭 판교점에서 개최한 7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31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18일 밝혔다.총 50쌍, 10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커플 매칭률은 역대 최고 수준인 62%다.성남시가 미혼 청춘남녀의 결혼 장려를 위해
경기도가 18일 국회도서관에서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 협약식'을 개최했다.도가 민주당 반도체 포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반도체 패권경쟁 생존 전략과 반도체 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전방위 정책 지원, 반도체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배우자의 600억원대 부동산 사업에 관한 재산신고를 누락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8일 논평을 통해 "배우자가 600억원대 부동산 개발업체의 지분 45%를 보유했는데도 이를 김성제 의왕시장이 재산신고에서 '꼼
인천의 한 오피스텔 화장실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3살 여아를 비롯해 3명이 화상을 입었다.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1분께 미추홀구 오피스텔 2층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8일 첫 열차부터 준법투쟁(태업)에 들어감에 따라 일부 열차가 지연되는 등 운행 차질이 예상된다.철도노조는 ▲4조 2교대 전환 ▲개통노선에 필요한 인력 등 부족인력 충원 ▲정부가 정한 그대로 기본급 2,5% 정액인상 ▲231억 임금체불 해
서울 강동구는 천호동 로데오거리에 마지막으로 남은 불법 포장마차를 정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40년 넘게 주민 불편과 민원을 초래해 온 불법 포장마차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관내 불법 포장마차는 1980년부터 도로·보도를 무단으로 점유한 채 무단 영업을 벌였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 학생인권조례를 지켜 나가겠냐'는 질문에 대법원에서 심리 중인 폐지안 무효 확인 소송의 결론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사법부의 판단을 따르겠다고 18일 밝혔다.정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 출석해 박강산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