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양자회담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한 ‘지구당 부활’ 관련 법안이 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소위원회로 회부됐다.행안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정당법·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 등 140여개의 법안을 법안소위에서 논의하도록 회부했다
여야는 2일 야당의 '윤석열 정부 계엄령 준비' 의혹 제기를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발언의 근거를 대라며 "국기문란에 해당한다"고 비판을 쏟아냈다. 반면 민주당은 "여러 가지 의심과 정황이 있다는 것에 대한 경고 차원"이라며 의혹 제기를 이어갔다.한동훈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와의 관계에 대해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고 밝혔다. 또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신종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선 엄정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1일 심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여야 대표 회담에서 의료 대란과 관련한 국회 차원 대책기구를 두는 논의가 이뤄졌지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결단을 미뤘다고 밝혔다.조 대변인은 2일 오전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의료 대란 부분 관련해 국회 차원의 대책기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에 배석했던 양당의 대변인이 1일 회담에서 나온 제3자 추천 특검법·이재명 사법리스크에 대한 양당 대표의 발언을 두고 서로 다른 말을 했다.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는 하락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소폭 상승해 양당간 격차가 1주 만에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30일(8월 5주차)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
조국혁신당은 1일 여야 대표 회담에 대해 "국회 운영의 책임이 막대한 거대정당 대표 회담의 첫 출발이 이런 수준이라면, 앞으로 수시로 만난들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평가했다.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은 제22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3개월 간의 22대 국회 운영 과정을 보면 윤 대통령이 참석하기 어렵다는 게 대통령실의 입장이다.대통령실 관계자는 1일 "특검과 탄핵을 남발하는 국회를 먼저 정상화시키고 초대하는 것이 맞다"고
정부가 오는 2일부터 전국 응급실 현황을 일일 단위로 직접 설명하기로 했다.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부는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소방청 등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전국 응급실 현황 일일 브리핑을 2일 시작한다.정부는 일일 단위 브리핑을 통해 전국 응급실 현황과
여야가 2일 100일간의 9월 정기국회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날 정기국회 개회식과 함께 22대 국회 '늑장 개원식'도 개최한다.여야는 정기국회 개원에 앞서 민생·저출생 등 중점 법안을 발표하며 '민생 국회'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정기국회 직전에 개최된 여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옛 사위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딸 다혜씨의 압수수색 영장에 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다.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한연규)는 지난달 30일 다혜씨의 서울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영장에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한연규)는 30일 다혜씨의 서울 소재 자택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했다.이번 압수수색은 다혜씨가 태국이주 과정에서 청와대로부터 직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했다.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한연규)는 31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와 관련해 조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조 대표는 이날 오전 9시40분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20여
헌법재판소가 29일 비위 의혹으로 탄핵소추된 이정섭(53·사법연수원 32기) 대전고검 검사 탄핵 심판 청구를 기각했다.헌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이 검사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이 같은 결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이 검사는
지난 2021년 일명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국회의원 4명에 대한 1심 결과가 30일 나온다.▲ 지난 2021년 일명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국회의원 4명에 대한 1심 결과가 30일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