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27대를 이용해 수천개 성매매 영상을 촬영한 '카메라 전문가'와 이를 이용해 성매매 업소를 홍보한 업주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 풍속수사팀은 이른바 '검은부엉이'로 불리는 카메라 전문가 A(30대)씨를 성매매알선등처벌법 위반, 성폭력범죄의처벌법
FX마진(해외통화선물)거래로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투자금을 가로챈 업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9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A사설업체 관계자들이 사기,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가 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
경기 김포 지역 공장 화재 현장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의 기폭장치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돼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9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김포시 고촌읍 1층짜리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지붕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의 기폭장치와 종이 잔해물로 추정되는
경기도가 고양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협약 해제 과정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도는 8일 오후 고양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K-컬처밸
환경청으로부터 녹지 추가 확보 등 보완통보를 받고도 이를 알리지 않고 경기 용인시 기흥 힉스산업단지 계획을 승인받은 지자체 공무원들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수정 부장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전 국민 25만원 민생지원금과 관련해 "지금 상황에서는 모든 국민에게 나눠주는 것보다 두텁고 촘촘하게 어려운 사람에게 더 지원해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유튜브 삼프로TV에 출연해 "
현금인출기(ATM)에서 수회에 걸쳐 현금을 입출금하는 시민을 본 대리운전기사가 기지를 발휘, 보이스피싱 전달책을 검거한 사실이 알려졌다.7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대리운전기사 A(40대)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3시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있는 ATM기기에서
어업지도선 부품 교체 과정에서 사업 내역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1억원을 챙긴 혐의로 인천시 옹진군 공무원이 구속됐다.해양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옹진군 소속 공무원 A(40대)씨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해경은 또 선박 부품 납품업체
검찰이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를 5일 소환해 조사한다.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허훈)는 이날 오후 2시 김씨를 업무상 배임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검찰은 지난 7월4일 김씨
31명 사상자를 낸 화재 발생 이후 '군납 비리' 논란이 불거진 아리셀 공장 관련 경찰이 모회사인 에스코넥에 대해서도 강제 수사에 들어갔다.5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오전 9시10분부터 업무방해 혐의로 경기 광주시 에스코넥 본사와 화성시 아리셀 본사 등 6곳에 수사관
경기도가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해 14~18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연휴 기간 각종 불편·문의사항은 24시간 경기도 콜센터(031-120)에서 도움받을 수 있으며, 응급진료가 필요할 때는 응급진료 상황실(031-8008-4775)을 통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7월8일~8월31일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을 비롯한 유명 휴양지 360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수사해 총 45건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위반내용은 ▲허가 없이 하천구역과 공유수면을 무단 점용해 사용한 행위 6건 ▲신고하지 않고 식품접객
가상화폐를 시세보다 싸게 바꿔주겠다며 인천 길거리에서 현금 10억원을 받아 도주한 일당에게 모두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손승범)는 5일 선고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5)씨 등 20~30대
90대 할머니와 함께 살던 30대 손자가 집에 화재가 나자 3층에서 할머니를 안고 뛰어내려 대피했다.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3층짜리 상가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이 건물 3층에는 할머니 A씨와 손자 B씨가 사는 1세대만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A(30대·여)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일 오전 6시25분 화성시의 주거지에서 흉기를 휘둘러 50대 남편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