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한국지역경영원이 조사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꼽혔다.9일 시에 따르면 한국지역경영원은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4년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순위발표 공동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발표는 대한민국 기초 시군구 총 228개 행정구역을
충남 서산시 일대에서 일명 ‘콜뛰기’하던 일당 20명이 최근 경찰에 붙잡혔다.6일 서산경찰서는 A(25)씨 등 콜뛰기 일당 20명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 등 일당은 작년부터 지난달 12일 검거 전까지 주로 서산 시내 외곽
충남도가 도내 무역항 사용료로 짭짤하게 수익을 얻고 있다.도는 지난 5개월 간 징수해 세입 처리한 지방관리 무역항 항만시설 사용료(지방 무역항 사용료)가 70억원에 육박한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김태흠 지사의 요청으로 성사된 지방 무역항 사용료 이관이 실제 도 세입 증
세종시가 4일 시청에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동참을 유도하는 ‘헌혈의 날’ 선포식을 열었다.시에 따르면 선포식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 대전·세종 적십자봉사회 등 지역 사회 단체와 협력을 통해 개최됐다.이날 최민호 세종시장과 송하영 대한적십자사 대
현충일을 맞아 충남경찰청이 관계기관 합동으로 6일 새벽 천안·아산 일대에서 대대적인 폭주족 및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총 77건의 교통법규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총 296명의 인력과 63대의 장비를 투입해 폭주족 예상 집결지를 차단하고 천안 일봉산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고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된 박경귀(63) 아산시장 파기환송심에서 검찰이 항소 기각을 구형하고 원심인 벌금 1500만원을 유지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대전고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김병식)는 4일 오후 2시 231호 법정에서 공직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8일 실시한 서산 부석농협조합장보궐선거와 관련해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A씨를 서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입후보예정자이던 A씨는 기부행위 제한기간)2월 15일~5월 8일)이던 3월 29일부터 4월 12일 사이에 대부분
세종시가 세종보 담수 반대를 위해 한두리교 아래 설치된 농성용 천막 철거 불이행 시 경찰 고발을 예고하자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다.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10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4월 말부터 다리 밑에 천막을 치고 주·야로 자리를 지키며 농성을 이어오고 있다.이에
역대 최대규모인 580억원 상당의 가짜 석유제품을 제조하고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한 일당 38명이 검거됐다.충남경찰청 김상득 형사기동대장은 3일 언론 브리핑을 열고 ‘L 상사’라는 범죄단체를 조직해 가짜 석유제품 제조하고 판매한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등 위반
제왕절개 수술 과정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해 산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의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3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0단독(판사 김태현)은 업무상과실치사·상,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받은 A(48)씨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A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아프리카 레소토와 수자원 개발 및 운영관리 등 물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선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3일 경기도 과천 한강유역본부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레소토 은초코아네 샘 마테카네(Ntsokoane Samu
세종시가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결제 시 지급했던 추가 캐시백 혜택을 계속 제공한다.2일 시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3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충남 서산 동문동의 한 원룸에서 40대 여성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31일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동문동의 한 원룸에 살고 있는 B씨로부터 지난 30일 오전 9시 50분쯤 "이웃집서 심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일반경쟁 입찰 결과 평균 1.9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중앙로지하상가 440개 개별 점포에 대한 입찰이 진행됐다.입찰에는 842명이 참여해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점포당 평균
충남 당진시 송악읍행정복지센터 주변 공사 현장에서 31일 덤프트럭이 전도돼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7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행정복지센터 주변 공사 현장에서 25t 덤프트럭이 자갈을 도로에 깔며 우회전 하던 중 전도됐다.이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