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충남 공주시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한 세종∼공주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 실시계획이 26일 최종 승인·고시됐다.이날 시에 따르면 세종∼공주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은 행복도시권 광역 BRT 개발계획의 후속 조치로,
찬반 논란이 큰 충남 청양 지천댐 건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중립'의사를 유지하던 김돈곤 청양군수가 26일 내놓은 의견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다.김 군수는 이날 오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서 열린 김태흠 지사와 '청양군민과의 대화' 행사 환영식에서 환경부와 충남도를 에둘러
강준현(세종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최근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관련된 괴소문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밝혔다.강 의원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방서비스(SNS)에 최근 세종충남대병원이 문 닫을 수도 있다는 루머에 “절대 망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다만 대
여자친구가 일하는 가게 사장으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말을 듣게 되자 협박해 자백 진술서를 쓰게 한 4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2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8단독 이미나 판사는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강요) 혐의로 기소된
공공기관을 사칭해 1511억원 상당을 가로챈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중국에서 강제 송환됐다.24일 경찰청은 중국 공안부와의 공조로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등 4명을 22~23일 이틀에 걸쳐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김○○파'라고 불리는 범죄단체 조직
9월1일부터 경기도 화성 동탄역과 세종·대전 지역을 운행하는 시외버스가 생긴다.국토교통부는 수요가 많아 예매가 어려웠던 SRT 통근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수도권과 충청권 구간 시외버스를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로써 동탄역에서 SRT와 GTX-A를 이용하는 연계 환승
26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현재 논산 폭염경보를 제외한 대전·세종·충남 전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12시~6시 사이 대전·세종·충남 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
항일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 단원인 김지섭 의사가 옥중에서 가족에게 보낸 편지가 100년 만에 복원됐다. 김좌진 장군 생애를 상세히 기록한 약력서도 본래 모습을 되찾았다.독립기념관은 ‘김지섭 의사 편지’ 4점과 ‘김좌진 장군 사회장 약력서’ 1점을 약 5개월에 걸쳐
대전 봉명동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가 SUV에 치여 숨지자 탑승자 3명이 모두 운전을 부인한 가운데 경찰이 조만간 운전자를 특정해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다.22일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남은 현장 검증 등을 통해 운전자를 확실히 특정한 뒤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
의정 연수에서 세종시의회 한 의원은 음주 후 춤을, 다른 의원은 관광객과 마찰을 빚는 구설에 오르자 임채성 시의장이 외부 연수 중지를 약속하고 사과했다.▲ [뉴시스=세종]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22일 임채성 의장은 시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연수 구설에 대해 “
정치적 지위를 이용해 지인들에게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대전시당 청년위원장 출신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대전 둔산경찰서는 최근 사기 등 혐의를 받는 A(39)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 구의원 후보로 출마한 전력이 있
산업폐수에 섞여 버려지는 금과 팔라듐, 백금과 같은 고가의 유가금속을 선택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고분자 흡착제가 개발됐다.한국연구재단은 고려대학교 이정현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최재우 박사 공동 연구팀이 폐수 속 유가금속의 회수 효율을 극대화한 고분자 흡착
국가철도공단에서 발주하는 전차선로 공사 과정에서 지위를 이용해 특정 업체에 불법 하도급을 주도록 지시하고 뇌물을 수수한 60대 전 국가철도공단 기술본부장 등에 대한 재판이 내달 시작된다.2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병만)는 다음 달 11
충청권이 하나의 교통 생활권으로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대전시는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 청주, 공주 4개 지자체가 광역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통합환승요금체계를 구축하고 26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26일부터는 기존 대전과 세종 간에 적용되던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에서 여자친구 목을 조르고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20대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대전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병만)는 21일 오전 살인,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A(24)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었다.검찰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