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이 확정되면서 의료계 반발이 거센 상황에서 광주·전남 의사단체들도 전국 동시다발 정부 규탄 촛불대회에 동참한다.28일 의료계에 따르면 광주시의사회와 전남도의사회는 오는 30일 오후 9시부터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에서 '대한민국 정부 한국의료
전남 여수 해상에서 실종된 70대 선장이 숨진채 발견됐다.28일 전남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4분께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해상에 설치된 양식장 인근에서 A(75)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에 나선 해경이 발견했다.A씨는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본사가 위치한 전남 나주에서 지난 25일 '예술로(路)소풍-봄' 어린이 축제를 개최했다.예술위가 주최하고 나주시가 후원한 '예술로(路)소풍-봄' 축제는 나주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나주 점사를 리모델링한 나빌레라 문화센터에서 약 380여명 이상의 관람객
일본 재계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손해 배상금을 한·일 양국 기업이 분담하는 제3자 변제 관련 기금에 출연했다는 데 대해 피해자 지원단체가 강력 성토했다.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27일 성명을 내고 "앞서 일본 현지 언론은 우리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식 강제동원 배상 해법
'보배 섬' 전남 진도에서 생산된 청정 농수산물의 유럽 수출 길이 열렸다. 진도군은 김희수 진도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최근 오스트리아 빈(Wien)에서 현지 식품수입유통업체인 ㈜판아시아(Pan Asia Handels GmbH)와 300만달러 수출협약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마약류 진통제를 스스로 처방 받고 투약까지 한 의사가 재판에 넘겨진다.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 김진호)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의사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지난
전두환 신군부의 녹화 사업의 일환인 삼청교육대에 끌려가 2년여 간 고초를 겪은 피해자가 국가로부터 정신적 손해배상을 받는다.광주지법 민사4단독 이재석 부장판사는 삼청교육대 피해자 A씨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7일
전남 나주시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나주시는 원도심 신규 창업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창업 초기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원도심 활성화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내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나주시 원도심 내 창업
전남 조선업 노동자들이 HD현대삼호 사업장에서 잠수사 사망 사고가 난 것과 관련해 원청과 하청업체를 엄벌하라고 촉구했다.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전남조선하청지회·현대삼호중공업지회(노조)는 27일 오전 광주 정부광주합동청사 인근 광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 HD현대삼호
전남 해남 화원조선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가 들어선다.해남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2024년 산단환경조성사업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돼 화원산단 내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오는 2027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국도비 6
지난해 광주지역 아빠 육아휴직 사용률이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27일 한국고용정보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광주지역 육아휴직 초회 수급자 대비 남성 비율은 20.8%로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최하위였다.지난해 전국 평균 아빠 육아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를 통해 추진한 농촌왕진버스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이 지방자치단체 재정난에 시·군별 지원 규모에 큰 편차가 발생하는가 하면 아예 지원을 포기한 곳도 속출하고 있다.27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13개 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왕진버스 사업에
전남도가 올해를 '지방소멸 극복 원년'으로 선포한 가운데 1차 추경에 이민과 외국인 정책 기반 구축과 분야별 지원을 위해 10억 여 원을 추가 반영했다.도는 우선, 외국인의 입국부터 지역사회 정착까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를 신규로 설치·운영할 계획
전남 나주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농수산 가공식품이 호주·뉴질랜드에 진출한다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이 오세아니아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추진한 '호주·뉴질랜드 농수산식품 수출·홍보 판촉' 활동을 마치고 이날 귀국했다.
한빛원자력발전소 원자로 열 출력 급증 사고에 따른 책임으로 직위 해제됐던 직원이 일부 무죄 판결을 근거로 깎인 임금을 지급하라며 낸 민사소송에서 패소했다.광주지법 민사 8단독 김정철 부장판사는 한빛원전 전 발전팀장 A씨가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소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