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의 첫 신호탄이 될 제1호, 2호 기업으로 웹툰 기업 '㈜케나즈(KENAZ)' 본사와 한-프 합작법 '오노코리아' 한국지사를 동시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웹툰 기업 유치는 지난 6월, 프랑스 안시에서 체결한 '순천시-㈜케나
전남 여수에서 7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4분께 여수시 신월동 한 주택에서 70대 A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이날 새벽 숨졌다
전남도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전남에 정착한 외국인 주민들에게 정착지원금 60만 원을 지원한다.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과 외국국적 동포에게 지역특화비자(F2-R·F4-R)를 발급하고 장기 체류와 가족초청 허용 등
나주시가 2023년 기준 중증 보행 장애인 150명당 1대를 보유해야 하는 장애인콜택시 보유 대수를 100% 만족했다.전남 타 시·군의 경우 장애인콜택시 보유율이 60~70%인 점과 비교하면 장애인 이동권 복지시스템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나주시는 최근 장애인콜택시
전남 목포시가 손혜원 전 국회의원이 기증한 근현대 나전칠기 작품의 보존과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용역비가 제동이 걸렸다.5일 목포시에 따르면 최근 목포시 용역과제사전심의위원회는 '나전칠기 기증품 보존과 활용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 용역비 1억원을 심의해
나주 복암리 유적에서 고려시대 때 지방 관청이 있던 건물지가 새로 확인됐다. 사적 '나주 복암리 고분군은 삼국시대 무덤들로 1995∼1997년까지 조사를 통해 하나의 봉분을 비롯해 무덤 32기가 발견됐다.국가유산청은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나주 복암리 유적 10차 발
3일 오후 2시14분께 전남 나주시 다도면의 한 도로변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현직 A(48) 전남도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발견 당시 A의원은 이미 숨져있는 상태였으며 차 안에서 이렇다 할 범죄 연루 정황은 없었던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A의원은 전날 저녁식사 이후 연락
16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이불을 널던 40대 여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께 광양시 광양읍 한 아파트 화단에 이불과 함께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여성은 119가 현장에 도착 당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
전남 나주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인력난 해소 기반을 만들어 가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시농업기술센터에서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200명을 대상으로 고용주 준수사항과 인권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
외국산 쌀가루를 값싸게 사들여 만든 막걸리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대량 유통한 주류업체 대표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3단독 한상원 판사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탁주업체 대표 A(44)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윤석열 대통령과 정치브로커 명태균씨 간 통화 녹취가 공개되자 광주·전남 시민사회 단체가 철저한 수사와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다.광주·전남 80개 시민사회 단체는 1일 오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4층 시민마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개입 육성
진도 청정바다에서 명품 햇김의 생산이 시작됐다.진도군은 지난 10월 30일 고군면 회동에 이어 31일부터는 의신면 수품위판장에서도 물김(곱창김) 위판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시작됐다고 1일 밝혔다.올 첫 위판은 지난 9월까지 바다의 수온이 높게 유지되면서 김 작황이 좋지
검찰이 13년 전 살인 혐의로 복역하고도 폐업한 모텔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업주까지 살해한 60대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1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임모(61)씨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검사는 "생명을 경시하고
전남 완도군은 1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수산물 108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신우철 완도군수는 세계 한상과 현지 바이어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유의 섬, 완도’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는 등 해양치유
자신이 운영하는 축산업체가 국가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자부담금 대납으로 허위 신청을 한 혐의로 기소된 전남 곡성군의원이 무죄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1일 302호 법정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