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정원 증원 추진에 대한 반발로 전공의가 떠난 광주 상급종합병원 일선을 지켜온 전남대·조선대 의대 교수들도 속속 사직서를 제출, 집단 행동이 본격화되고 있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남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소속 교수 273명 중 20여
전남 신안군은 25일 자은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주한 덴마크대사, 해상풍력 분야 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
추가 분담금 문제로 내홍을 겪는 광주 한 재개발주택조합의 업무대행사 대표이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전남 장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께 장흥군 관산읍 인근에서 4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광주 북구 소재 재개발주택조합 업무
MZ세대들이 휴대폰으로 전남 영암의 항일독립운동을 보고 느낄 수 있게 된다.(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낭산 김준연 선생기념관 보물찾기’로 국가보훈부의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의 보물찾기 사업은 건국의 원
완도에서 생산되는 쌀과 농산가공품이 각각 러시아와 중국에 수출된다.26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완도군농협연합미곡처리장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미남 완도농협 조합장, 양희문 다시마전복영어조합법인 대표, 중국 바이어인 JHE 글로벌 이문걸 대표, 산동풔쿤투자유한공사
공사대금을 사기 친 굴착기 기사가 경찰 조사에 응하지 않아 수배가 내려졌다가 음주 단속에 걸려 덜미가 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공사 임금을 받고 일하지 않은 혐의(사기)로 40대 남성 굴착기 기사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1년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 배정 발표 이후 지방 부동산시장의 변화가 예상된다.최근 정부는 증원되는 의대 정원 총 2000명 중 경인지역에 18%인 361명을 신규 배정하고, 비수도권에는 82%인 1639명을 배정한다고 발표했다. 비수도권 의대는 신입생의 60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식품 분야 공적개발원조(ODA)사업 전담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해외사업 확장과 민간기업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농어촌공사는 26일 'K-농업 확산'과 민간기업의 해외사업 성장 지원을 위해 'KRC 해외 진출 지원 플랫폼'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4월 1일부터 도내 소·염소 75만8000여 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백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가접종 농가는 14일까지 2주 내에 신속히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소규모 사육농가는 공수의사 등 접종 지원 인력을 감안, 2
전남 순천에 장애인 전문 치과 진료기관이 들어선다.전남도는 26일 "장애인 전문 치과 진료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순천의료원에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센터가 완공되면 그동안 경제적 제약이나 접근성 문제로 조기에 치료받지 못했던 장
전남 고흥의 한 축사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9분께 고흥군 점암면 한 축사에서 A(68)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이 발견해 신고했다.A씨는 축사 내 볏짚 운반기계와 철문 사이에 끼인 채 발견,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동의안이 목포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시내버스 인수인계를 위한 절차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목포시의회는 25일 제3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내버스 운송사업 인수인계 계약' 동의안을 가결했
2021년 하반기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전남지역 어업생산량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복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다.하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선 어업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기후변화에 따른 어장 생태계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27일 한국은행
전남 곡성 '신청사 신축 예산과다 증액' 의혹과 관련, 감사원이 추가 감사를 벌이고 있다.25일 곡성군과 '신청사 신축 의혹 규명을 위한 모임' 등에 따르면, 감사원 직원들이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신청사 예산 과다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감사를 한다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추진에 대한 반발로 광주 상급종합병원 일선을 지켜온 전문의인 전남대·조선대 의대 교수들도 사직 행렬에 동참하기 시작했다.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조선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교수 일부가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앞서 비대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