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물질 배출 일지 등을 작성하지 않는 등 규정을 위반한 광주지역 업체 9곳이 단속에 적발됐다.광주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9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9곳에서 총 10건의 환경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주요 위반사항은 대
전남도가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와 협업해 전국 최초로 운영해온 임대농지 원스톱 등록서비스 협의체를 일선 시·군 단위까지 확대 운영키로 해 처리시간 단축 등 서비스 개선이 기대된다.개선된 서비스는 올 하반기 임대농지를 재계약하는 2만 필지를 대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장은 '5·18민주화운동에 북한이 개입된 부분을 확인할 수 없다'는 김광동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위원장의 발언으로 고성이 오가는 아수라장이 됐다.김 위원장은 이날 '5·18민주화운동에 있어 북한의 개입 여부를
말다툼 도중 친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3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 부장판사)는 25일 301호 법정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전남 나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30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함께, 지금,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로 올 한 해 시민과 함께 이뤄온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지역
광주와 전남지역 65세 이상 노인들의 삶의 형태를 보여주는 생활비 마련 방식이 광주는 비교적 안정적인 반면 전남은 외부 영향을 받는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호남지방통계청이 24일 발표한 '고령자의 특성과 의식변화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을
미성년자에게 신체 노출 음란물을 촬영하도록 꾀어내 이를 공유하는 채팅방을 2년간 운영한 20대와 10대가 나란히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25일 302호 법정에서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
전남 장성군의 인구를 늘려 줄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조성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무엇보다 사업대상지의 절반이 넘는 70%가 장성군 행정구역이라 점에서 인구 유입 기대감이 높다.실제 특구 내 예상 정주 인구 1만8000여 명 중 9500여명이 유입되면 9월 현재
배추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배추 산지인 전남 해남군이 배추 생육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4일 해남군에 따르면 올해 김장배추는 정식기 폭염의 여파로 배추 육묘에 어려움을 겪으며 정식 시기가 다소 늦어지고, 가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도 발생
제8회 6·1지방선거 과정에 식사를 제공한 캠프 관계자들에게 변호사 선임까지 지원한 혐의로 기소된 이병노(64) 전남 담양군수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직위상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제1형사부(고법판사 박정훈·김주성·황민웅)는 24일 201호 법정에서 공직선거법 위
'공무원 양성소'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전남 신안군이 전출을 희망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비 환수를 위한 검토에 들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24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신안을 떠나 다른 지자체로 옮겨간 공무원 수가 64명에 달한다. 해마
광주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차량 4대를 들이받고 자신의 벤츠차량을 버려둔 채 잠적한 운전자가 사고 12시간여 만에 경찰에 자진출석했다.광주 광산경찰서는 파손한 차량을 수습하지 않은 채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위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
광주지방국세청 등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광주전남지역의 열악한 지역경제 상황이 도마 위에 올랐다.또 광주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 남발과 조직성과 평가 최하위, 상담관 부족 등 세정 난맥상도 지적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지방감사 2반)는 24일 오전 정
별다른 이유 없이 후임병들을 추행하고 각종 가혹행위까지 일삼은 해병대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군인 등 강제추행·위력행사 가혹행위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광주지방국세청의 개인사업자에 대한 비정기 세무조사 비중이 전국 지방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세수충당을 위해 비정기 조사를 활용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박홍근(서울 중랑구을) 의원은 24일 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