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교통사고, 시민 폭행 등 음주 비위에 연루된 전남 지역 현직 경찰관들이 강등 또는 감봉 징계를 받았다.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경찰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만취 상태로 교통사고를 낸 함평경찰서 모 파출소장 A경감에 대해 강등 처분을 의결했다.A경감은 지난 6월1
전남 해남군은 오는 11일까지 군민광장 특설무대에서 해남땅끝배 전국 태권도 시범 페스티벌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태권도 시범 경연대회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전국 32개 팀, 1200여명이 참가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태권도 시범의 화려한 무대를
전남 나주시가 전국적으로 인건비와 원자재 값 상승이 지속되면서 신축 건축물 하자 논란 사례가 잇따르자 부실시공 점검 활동을 강화한 결과 지적 건수를 크게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나주시는 소규모 건설공사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상시 점검반'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
전남대학교는 민정준·홍영진 교수 연구팀이 무독성 살모넬라균을 기반으로 한 신개념의 암 면역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연구팀은 살모넬라와 대장균, 비브리오가 유전공학적으로 융합된 암 치료용 박테리아를 제작해 종양 미세환경을 재프로그래밍 시킬 수 있는 신개념의
전남 고흥군의 한 육상양식장에서 어류 25만 마리 가량이 폐사해 관계 당국이 원인 조사 중이다. 고수온 경보는 8일째 발령 중이다.7일 고흥군에 따르면 전날 고흥군 두원면의 한 육상양식장에서 강도다리 20만여 마리와 넙치 5만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양
광주 지역 수련 병원들이 의대생 증원에 반발해 6개월째 일선을 떠난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고심 끝에 수리했다.저조한 지원율을 보인 올해 하반기 전공의 수련의 모집도 다시 나섰다.전남대학교병원은 진료 일선을 떠나 돌아오지 않고 있는 전공의(레지던트) 230여명의 사직서를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여수산단) 내 공장에서 퇴근을 앞뒀던 50대 작업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9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7분께 전남 여수시 여수산단의 한 화학제조 공장 내 임시 자재 보관장에서 협력업체 직원 A(58)씨가 숨진 채 발견
전남 순천에서 80대 할머니를 비롯한 제초작업자 5명이 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됐다.9일 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4분 장흥군 부산면 한 도롯가에서 80대 여성 제초작업자 A씨 등 5명이 벌에 쏘였다.이 사고로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전남 나주시가 사룟값 인상과 산지 가격 하락으로 위기에 내몰린 한우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나주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국제 곡물가 상승 여파로 사룟값 상승세가 장기화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한우 사육농가에 배합사료, TMR·TMF사료비 인
전남 진도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 의견을 수렴해 외국인 대상 민원편의 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AI) 통·번역기를 군청, 읍면 민원실 8개소에 1대씩 비치했다고 7일 밝혔다.외국어 통·번역기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전자기기다
군인을 사칭한 남성이 도시락 업체에 대량 음식을 주문하고 잠적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도시락 값을 내지 않은 채 대납까지 요구한 A씨를 사기미수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소장이 접수됐다.고소장에는 자신을 31사단 육
전남교육청은 9월부터 산하 22개 도서관에 대해 공공도서관 등록제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개정된 도서관법에 따르면 기존 운영 도서관 중 국립공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공립도서관은 시·도지사나 시도교육감에게 12월7일까지 등록해야 한다.공공도서관 등록은 도서관
아동양육시설 근무자의 범죄경력을 채용 후 조회하고 출장비를 과다 지급한 광주지역 공무원과 복지시설이 감사에서 적발됐다.7일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공개한 '사회복지시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식자재 납품업체를 부적절하게 선정하고 후원금 사용내역 비공개, 출장여비 과다사용,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4년 하반기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선발 분야와 대상 인원은 ▲성적우수 42명 ▲복지 16명 ▲다자녀 27명 ▲다문화 5명 ▲한부모·가정위탁 4명 ▲귀농인 자녀
광주전남김대중재단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 매각을 백지화하고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하도록 정치권이 전향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이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이자 서거 15주기에 전당대회 날을 잡고, 동교도 사저 매각에도 미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