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남 순천에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이 제한된다.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은 '순천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공공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제280회 의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최 의원에 따르면 조례안은 순천시가 관리하는 시설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성인 남성들을 유인한 뒤 폭행·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10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광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허성환)는 SNS에서 조건 만남을 빙자해 유인한 남성들로부터 금품을 뺏은 혐의(특수강도 미수·강도상해)를 받는 A(16)군 등 10대 2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전남도가 특별자치도 설치와 국립 의과대학 신설, 지방 소멸 위기 극복 등 당면 현안에 공감한 뒤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민주당 전남도당과 전남도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백원홀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사업과 내년
전국 최대의 배 주산지인 나주시가 지난해 역대 최대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올해도 성공적인 수출 견인을 위해 전문 재배단지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나주시는 지난해 나주배 수출 역사상 가장 많은 15개국·5256t·218억원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앞서 윤병태 나주시
친환경 유기농업 확산과 농촌관광 명소화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도입된 유기농 생태마을이 농촌 고령화와 불청객 비산 농약 등으로 2중고를 겪고 있다.농가수와 인증면적이 줄면서 도입 15년 만에 첫 지정 취소 사례가 나와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24일 전남도에 따
비상관로 공사로 인해 광주 남구 일부지역에 흐린물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광주시는 25일과 30일 덕남정수장 내 덕남배수지 비상관로 연결공사 작업을 위해 남구 일부지역의 수계(밸브)를 조절한다고 24일 밝혔다.작업시간은 25일과 30일 오후 9시부터 다
강진군은 병영면 지로리에 있는 홈골제 일대에 댐 건설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23일 병영천 홍수량 저감을 위해 홈골댐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현장 방문 및 주민 의견 청취에 나섰다.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기존 하천기본계획 대비 홍수
24일 오전 8시19분께 전남 고흥군 도화면 한 주차장에 세워진 승합차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46분 만에 꺼졌다.화재 현장에서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현재까지 이렇다 할 범죄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차량 안에
전남산 냉동 수산물이 일본 첫 수출길에 오른다.24일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군 삼향읍 대경아이앤씨 어업회사법인이 전남 최초로 일본에 냉동 수산물을 직접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대경아이앤씨는 지난 17일 일본으로 꼬치 생선 5t을 첫 수출했다. 꼬치는 농어목 꼬치고기과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가 운용하는 학생 주도의 창의적 능동 학습 교육시스템이 전남교육 현장으로 확산하고 있다.이 학습법은 세계적 혁신대학인 '미국 미네르바 대학의 교육 플랫폼'이다. 수동적인 교수자의 일방적인 강의가 아니라 학생 간의 토론·발표·이론의
나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도시 조성에 나섰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시민 50여 명과 함께 ‘나주愛 줍깅 마실, 탄소중립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전남 영광군이 조성 중인 공설추모공원의 이름을 공모한다.영광군은 친자연적인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군남면 대덕리에 건립 중인 '(가칭)영광군 공설추모공원' 명칭을 오는 29일부터 8월16일까지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영광군민 만 참여할 수 있으며 한 사람이
폐업한 숙박업소에서 업주를 살해하고 도주한 60대가 긴급체포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3일 숙박업소 업주를 살해하고 물건을 훔쳐 달아난 혐의(살인·점유이탈물횡령)로 6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께 서구 양동 한 폐업 숙박업소 1층 로비에서 둔
"일을 못한다"는 이유로 동료 선원을 살해 후 바다에 유기한 사건과 관련, 검찰이 선원 3명을 추가로 구속 기소했다.광주지검 목포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경석)는 살인방조와 상습폭행 등의 혐의로 선원 A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검찰은 앞서 지난 6월
전남 함평군 대표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에 참여한 축제 종사자가 공연 도중 다쳐 치료를 받았지만 지자체 차원의 축제 종사자 대상 보험금 지급이 요원하다.행사 주관 재단과 직접 계약을 맺은 단원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파악되면서 정상적인 보험금 지급·산재 처리 절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