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가 최근 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으로 감사에 적발된 박성태 정책협력관(3급)의 직위해제와 엄정 징계를 요구했다.연대는 6일 성명서를 통해 "공직자가 집행하는 업무추진비는 국민의 세금을 재원으로 만들어지는 만큼 그 목적과 절차에 따라 엄격하게
전북 새만금산업단지에 터를 잡고 있는 도레이첨단소재가 1000억원 규모의 PPS(폴리페닐렌 설파이드) 수지 생산설비 추가 증설에 나선다.이는 김관영 전북지사가 지난해 12월 일본방문 중 도레이 일본 본사를 찾아가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에게 추가 투자를 요청한 뒤 이뤄진
미성년자를 모텔로 끌고 가 폭행·협박한 일당들의 주범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노종찬)는 영리약취,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감금·공동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A(2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범행에
한일장신대학교 채은하 총장이 3일 이사회의 총장직위해제안 상정에 반발하며 학교 정상화를 위한 무기한 금식기도에 돌입했다.채 총장은 이날 대학 본관 1층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간 이사회는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운동처방재활학과 교수 4명을 한꺼번에 재임용에서 탈락시키
지난해 8월 3일 오전 11시 54분께 A(41)씨는 전북 정읍시 연지동의 농협 주차장에서 아내 B(38)씨와 함께 카니발 차량에 타고 있었다. 이후 뒷자리에 있던 아내의 내연남 C(51)씨와 불륜 문제, 위자료 문제 등으로 다퉜고 C씨는 A씨 부부에게 칼을 휘둘렀다.
전북도가 지난해 말 ‘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 의혹을 부른 박성태 정책협력관(3급)을 솜방망이 징계하면서 제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도가 최근 청렴도 낙제점을 받은 상황에서 나온 결정이어서 청렴도 제고를 포기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도 거세다.도 감사관실은 지난해
전북도가 비판적 시각에서 도정의 문제를 제기하는 쓴소리 전담팀을 구성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시도한다.27일 전북도는 도정 내부 비판과 대안 제시 역할을 수행할 ‘선비팀’ 1기 선발을 마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선비팀은 조직 내부를 잘 아는 직
전북 부안군이 전북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반다비체육센터’ 준공식을 27일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관내 기관 단체장과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 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
기획재정부가 26일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시행해 '사업 타당성이 있음'을 최종심의·의결했다.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는 윤석열 정부의 새만금 개발과 지역
전북대학교는 의과대학 정환정(핵의학교실)·홍용태(이비인후과학교실) 교수팀이 감기 환자의 입, 코, 인후두부에 특정 파장대 빛을 쏘아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입증했다고 26일 밝혔다.정 교수팀은 지난해 4월 근접광 치료기인 '바이 바이'((Bye-Vi)를 개발
제42주년 전라북도 도민의 날 기념식이 25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개최됐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 14개 시군 각계각층의 도민은 물론 도내 기관·단체와 전북인대상 수상자, 출향도민 시군 및 기업체 대표 등 1000여명이 참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노려 수억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A(49)씨와 그의 아내 B(42)씨 등 2명을 구속하고, C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
수차례에 걸쳐 마약을 투여하고, 경찰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수차례 마약을 투여하고 소지
한 자영업자가 약 120만원의 술값을 내지 않고 도주한 50대 남성의 모습을 공개하며 고소 의사를 밝혔다.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익산 121만9000원 먹튀(내일 고소하러 갑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전북 익산에서 바(BAR)를 운영하는
올해 2명의 노동자가 숨져 수사를 받아왔던 세아베스틸 대표이사가 검찰에 넘겨졌다.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세아베스틸 대표이사 A씨를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발생한 직원 B(50대)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