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호우특보가 내려지면서 하늘길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다.14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강원과 충청권, 전북, 경북내륙 등의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이날 오후 6시 기준 김포와 제주, 김해 등 전국 공항에서 66편의 여객기가 결항되고 154편이 지연됐다.결항은
울산시교육청은 지역 초·중·고교가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여름방학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울산지역 내에서는 지난 1일 반천초가 가장 빨리 방학에 들어갔다.반천초는 후관동 석면 천장재 교체, 냉난방기·조명시설 개선 등 학교 환경개선 사업으로 방학을 일찍 시작하게 됐다.
울산의 한 공사장에서 노동자가 덤프트럭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조사에 나섰다. 이 공사 원청인 대우건설㈜은 4번째 중대재해법 적용을 받게 됐다.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0분께 울산 남구의 한 석유제품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4일 울산 중구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울산 4개구(남구, 동구, 북구, 중구)와 양산 주민을 대상으로 고리 3·4호기 계속운전(수명연장)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시행했다.이날을 끝으로 한수원 고리본부는 법령에 따른 주민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오는 2025년 등재를 목표로 국제절차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울산시는 13일 서울 국립 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된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반구천의 암각화’
노래방 간판을 가린다는 이유로 재보궐 선거 후보자의 현수막을 훼손한 업주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종혁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울산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는 A씨는
울산시 남구는 11일 신정3동 중앙초등학교 인근에서 '팔등 어울림 나눔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날 기공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이채익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울산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본산 등 수입 수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전수조사를 한 결과 총 74건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특별 점검은 일본이 올해 여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예고함에 따라 수산물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울산 중구지역 야외물놀이장 4곳이 오는 14일부터 본격 개장한다.울산시 중구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동천야외물놀이장, 성안물놀이공원, 복산물놀이장, 우정공원물놀이장 등 관내 야외물놀이장 4곳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 가운데 성안물놀이공
울산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주 천전리 각석의 명칭 변경’을 주제로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학술 토론회는 울주 천전리 각석의 명칭을 ‘울주 천전리 암각화’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정부 부처의 반도체 관련 인력 양성 공모사업에 3건이 선정돼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에 탄력이 붙게 됐다고 7일 밝혔다.시는 올해 초부터 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 기조에 맞춰 울산과학기술원을 비롯한 지역의 관련 교육기관과 협력해 반도체 연구 개
육군 제53보병사단은 5일 울산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군 관계자, 예비군지휘관, 여성예비군 소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는 지난 1월 모집 공고 및 홍보를 통해 3월 지원자에 대한
귀가하는 여성을 집까지 따라가 성폭행하려 한 40대 남성이 15년 만에 범행현장에 남긴 머리카락 등의 증거들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이대로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교원 창업 기업인 리센스메디컬이 총 22개국에서 총판 계약을 완료하며 전 세계 시장을 무대로 매출 증가세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리센스메디컬이 개발한 타겟쿨®은 급속 정밀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염증 및 통증 감소와 극저온 시술 등에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영아에 대한 전수조사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도 경찰이 미신고 아동 2명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3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남구청과 중구청으로부터 각 1명씩 모두 2명의 미신고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가 접수됐다.경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