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2024년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금상 5개와 은상 9개, 동상 21개 등 모두 35개의 상을 획득했다.11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참가한 87명의 학생은 도내 상업계열 직업계고 17교 273명
새벽 대구 동구의 한 치킨집에서 불이 나 위층 거주자 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1일 대구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7분께 동구 도동의 한 3층짜리 상가주택 1층에 있는 치킨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1층이 모두 타고 2·3층 외벽 일부가 소손되는
대구에서 화물차가 주택으로 돌진해 보행자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0일 대구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2분께 동구 불로동 불로공원 일대에서 A(70대)씨가 몰던 1t 포터 화물차가 인도 옆 주택 담장으로 돌진했다.사고로 담장 일부가 파손되고 대문이
주민들이 주인공이 돼 자신의 사연을 소개하고, 자치단체장은 경청하고 공감하는 이색 토크 콘서트가 열려 눈길을 끈다.경북 칠곡군은 향사아트센터에서 '사람 정(情)류장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콘서트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10대 학생부터 70대 어르신
대구 북구에서 승용차가 편의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9일 대구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0분께 북구 대현동 강냠약국사거리 횡단보도에서 레이 차량이 편의점과 충돌해 전도됐다.사고로 편의점 입구 유리창과 판매 진열대 일부가 파손됐다.차량 운
국방부 자구 노력만으로도 어느 정도 군 간부 처우개선 대책을 실현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국방위원회 임종득(국민의힘, 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 의원은 "기재부 벽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국방부가 있는 예산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상황에 기재부 탓만 해서는 안된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이 4세 딸 안고 추락, 숨진 채 발견됐다.8일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0분께 수성구 두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과 4세 여아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40대 여성은 숨진 채 발견됐고 4세 딸은 병원으로
제578돌 한글날을 하루 앞둔 지난 8일 오후 대구시 남구 대명4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문해학당 프로그램을 통해 10여명의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우고 있는 곳이다.이날 교육은 초·중급반 수업으로 진행됐다. 수업 시작 전 교실에 들어선 학생들은 교재와 함께 정성스럽게
경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4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8년까지 국비 232억원을 확보했다.9일 경북도에 따르면 먼저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서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이 선정돼 국비 150억원을 지원받는다.이 사업 선정으로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채 상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압수수색에 대해 "실체 규명을 위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 중령 측은 "부당한 중복 수사며 기본권 침해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구지검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팀'(팀장 유도윤 1차장검사)은 이날
포항 에코빌리지(자원순환종합타운)는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공모를 거쳐 터를 선정하고 유치 지역에는 주민을 위한 1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에코빌리지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할 방침이다.포항시는 7일 대회의실에서 포항 에
'2024 구미푸드페스티벌'이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경북 구미시는 지난 5~6일까지 송정맛길에서 열린 '2024 구미푸드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시는 행사 기간 약 17만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설명했다.가을을 대표하는 전
대구의 한 5성급 호텔 내 뷔페에서 수입산 육회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 사실이 드러났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경북농관원)은 뷔페 주방 총책임자 A씨를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이 뷔페는 판매하는 육회의 원산지를 한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구간송미술관이 개관 한 달을 맞아 한글날 특집 프로그램으로 훈민정음 연계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대구간송미술관 개관기념 국보·보물전 '여세동보-세상 함께 보배 삼아'에는 훈민정음을 만든 원리와 그
경북 구미시는 도내 첫 우리밀 제분공장을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구미 도개면 밀밸리 특구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등 300여 명의 참석해 밀산업 미래를 논의했다.이번에 준공된 제분공장은 하루 최대 60t의 밀가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