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이 골목상권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 등 굴지의 이차전지 기업이 영일만4산업단지에 입주하면서
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된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5일째 계속되고 있다.경북도 경북소방본부는 "동원 가능한 인력 및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며 "수변수색 총 49㎞ 구간 중 45㎞ 구간 완료했고 이날 전 구간 완료 예정"이
택지개발사업 구역 지정 이후 14년간 표류하던 김천시 아포읍의 송천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정상화될 전망이다.경북도는 30일, 이 곳 68만2920㎡에 대한 택지개발사업 구역(변경) 및 개발계획(변경)과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을 최근 수립 고시했다고 밝혔다.송천지구는 지난 2
경북에서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노인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9시58분께 경산시 자인면에서 밭일하던 70대가 폭염으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다. 앞서 오후 5시8분께 문경시 영순면의 한 밭에서 80대
부실 공사로 전국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자이 아파트가 경북 포항에서도 입주민들의 민원에 직면했다.GS건설이 2018년 완공한 포항 자이아파트는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하자가 발생하면서 입주민들이 집단소송을 벌이고 있다.올해 1월부터 자이아파트의 보일러실과 화장실 천장에서
경북 경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소각장에서 폐수를 무단 상습 방류해 책임자 처벌과 진상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27일 경주환경운동연합 등에 따르면 소각장에서 야간에 이달에만 세 차례 우수 관로를 통해 폐수가 방류됐다. 또 방류된 폐수는 천연기념물 남생이 서식지인 피막지를
경북 포항 한 빌라에서 유기견으로 추정되는 개 50마리가 방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7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낮 12시 51분께 포항시 남구 동해면 한 빌라에서 입주민들이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소방과 경찰이 확인한 결과 해당 빌라 내부에
홍준표 대구시장이 수해 골프 논란으로 당원권 10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것에 대해 26일 "나는 아직 3년이라는 긴 시간이 있다"고 말했다.홍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 징계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SNS)을 통해
경북 경주경찰서는 우체국의 우편물 도착 확인서를 위조한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사건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우편물 도착 확인서를 위조해 우편함에 넣어두고 이를 본 주민들이 우편물 문의전화를 하면 '신분증을 우편함에 넣어두
경북 경산시는 보건소에 아토피·천식(A·A) 예방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아토피·천식 예방팀은 알레르기질환 환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특별 관리를 한다.이날 시보건소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사전 신청자 10여 명이 참석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수해 골프 논란으로 당원권 10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것에 대해 26일 "나는 아직 3년이라는 긴 시간이 있다"고 말했다.홍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 징계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SNS)을 통해 자신의 입장
경북에서 호우로 인한 피해 집계가 하루 사이 크게 늘었다.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인적피해로는 사망 25명(예천 15, 영주 4, 봉화 4, 문경 2명), 실종 2명(예천 2명), 입원 12명으로 입원자가 하루 사이 2명 늘었다. 사망 피해유형은 토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홀로 조업을 하다 실종된 60대 남성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울진해양경찰서는 25일 오후 1시 12분께 울진군 온양리 앞 해안가에서 실종된 A(60대)씨를 발견하고 울진의료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신고를 접수한 울진해경은 경
26일부터 2주간 5회에 걸쳐 경북도내 호우 피해 지역에 이재민과 복구대응 인력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진료에서 안동의료원과 영남대학교의료원이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의료지원팀을 구성해 피해지역으로 찾아가
대구 안실련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가스공사가 추진하는 성서열병합발전소 발전용량 6배 증설과 관련 왜곡된 사실 발표에 대한 사과와 발암물질 배출 방지대책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구 안실련)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지역난방공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