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산책로 공사가 생태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는 논란에 대해 대구시 수성구는 "자연이 가진 기본적인 회복력이 훼손되지 않을 정도로 피해를 최소화하며 공사 시행 중"이라고 해명했다.대구시 수성구는 28일 오후 '금호강 산책로 조성사업'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부산지방국
경북도개발공사가 청년계층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기존주택 150호를 매입하기로 했다.공사는 28일, 전월세 가격 및 금리 상승 등으로 청년 등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정부의 주거분야 민생안정 정책에 따라 매입임대 사업 시행
경북의 전기차 비율은 전국 평균에 못 미치고 특히 수소차는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경북도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경북도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1만4478대로 도내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151만1929대의 1.0%다. 전국 평
경북 경주시가 선정한 착한가격 업소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건천읍의 공중 목욕장 ‘건천탕’은 20년째 입장료 3000원을 고수하고 있다. 값싼 목욕비 덕에 주머니가 가벼운 어르신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최석
대구의 한 고등학교서 기간제 여교사가 같은 학교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은 이 여교사가 남학생의 성적에도 관여했다고 보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대구 북부경찰서는 같은 학교 남학생과 부적적한 관계를 맺은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강창호. 범대위)는 25일 오전 성명서를 통해 "국민기업 포스코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회장 퇴출을 위한 본격적인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범대위는 이날 "서울·포항에서의 대규모
문화재청 소유로 법원이 최종 확정한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행방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다.22일 문화재청 문화재사범단속팀에 따르면, 지난 5월13일 고서적 수집판매상 배익기 씨의 경북 상주 자택과 사무실 등 3곳을 5시간 동안 수색했으나 훈민정음 상주본을 찾지 못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임금 인상과 인력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다.22일 오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부자들에게는 온갖 혜택을 주면서 노동자들에게는 임금을 동결하고 인력을 감축한다는 것이 말이 되냐"며 "2023년 공무원 보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영천 등 도내 6곳에서 ‘경북 일주일 살기’ 관광 상품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각 시·군의 독특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친환경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도 돕는다. 또 '쉼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
5월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증가 폭이 축소되고 여신은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2년 5월 대구·경북 지역 금융기관 수신 및 여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 여신은 4월 1조2581억원에서 5월 1조8008억원
대구 달성군의 정수사업소에서 정화조를 청소하다가 사이안화수소 중독으로 병원으로 이송된 3명(외주업체 직원 1명, 공무원 2명) 중 1명이 숨지고 나머지 2명은 중태에 빠졌다.중태인 공무원 2명은 숨진 A(60대)씨를 구조하러 안으로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다.대구소방본부에
대구시는 도시철도 순환선 경제성 검토를 진행한 결과, 트램(노선 전철)의 실제 사업비가 예상 사업비를 훨씬 초과하고 막대한 교통혼잡비용 등을 고려하면 트램 건설을 재검토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대구시 관계자들이 안동시장과 만나 안동댐, 임하댐 원수 활용에 대한 의견을 나눈 가운데 환경시민단체가 안동댐에 쌓인 중금속 실태 파악을 촉구했다.대구환경운동연합과 안동환경운동연합은 19일 성명서를 내고 "안동댐은 지금 카드뮴, 비소, 납, 아연 등의 각종 치명적 발암
경북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영덕읍 오십천 둔치 일원에서 영덕황금은어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다시 On 영덕황금은어, On 몸으로 즐기자!’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대형 그늘막 무대에서 색소폰 앙상블, 주제별 버스킹 공연, 마
CV14일 오전 10시13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을 설치하던 작업자 3명이 15m 높이에서 추락했다.이 사고로 40대 작업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다른 2명은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