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중 오늘 제일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습니다.”27일 오후 3시께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 달성 사저에 1000여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몰리자 교통정리에 진땀을 흘린 경찰 관계자의 말이다.지난 24일 박 전 대통령의 달성 입주 후 첫 휴일인 탓인 지 가족이거나 친구
경북 상주 곶감이 올해 첫 태국 수출길에 올랐다.28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원예농협(조합장 이한우)과 수출업체 경북통상주식회사(대표 김유태)는 곶감 태국 수출 선적식을 했다.수출 길에 오른 곶감은 300㎏(1000만원 상당)이다.태국 방콕 현지 대형마트인 지두방 마켓에
경북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노부부가 숨졌다.26일 봉화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전 6시41분께 경북 봉화군 들야면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화재 현장에서 거주자인 70,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했다.이 불은 주택과 축사 등을 태우고 40여분
대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불법 현수막을 게시하고 특정 후보자를 위해 선거인에게 음료수를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자영업자 A씨를 대구지검에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B가 당선되면 콜라 1.5ℓ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시 달성 사저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비서실장을 통해 축하 난을 보냈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한때 전달을 막으며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다.국민의힘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0분께 이 대표의 비서실장인 박성민 의원이 박 전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이 25일 경주 월정교 일원에서 개최된다.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한·중·일 3국은 지난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2014년부터 매년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문화교류 사업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소주병을 투척해 경찰에 붙잡힌 40대 남성은 사법살인(인혁당)보복차원에서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대구경찰청은 24일 "박 전 대통령에게 소주병을 던진 40대 남성을 특수상해미수 및 집시법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이 남성은
경북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이 24일 오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김병준 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면담, 지방소멸 위기의 심각성을 설명하며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지역의 핵심공약 사업과 현안사업도 국가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 시장은 "
24일 대구 달성 사저에 입주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저 마을 주민들에게 '이사떡'을 돌렸다.박 전 대통령은 대리인을 통해 이날 오후 유가읍 쌍계1·2리와 초곡리 주민 170여가구에게 이사떡(1만원 상당)을 돌리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떡 종류는 한과와 송편, 시루떡
대구 중구 동성로의 한 호텔에서 발레파킹을 맡긴 손님의 차량이 도난당한 뒤 심하게 파손된 상태로 발견되는 사건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져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다.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대구 동성로에 있는 L호텔에 방문해 발레
경북 포항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생활지원비 신청과 관련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시기별로 수혜 대상과 폭이 들쭉날쭉해 격리자들이 자신이 신청 대상이 맞는 지, 기간과 금액은 얼마까지 보상 받을 수 있는 지를 두고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포항지역
경북 포항 형산강변이 일부 캠핑족들에 의해 사유화되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목되고 있다.장기적 안목에서 부지 사용료를 받는 등 유료화하면서 형산강변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23일 오후 1시30분께 포항시 남구 연일읍 부조장터
여고 앞에 미성년자 유인 및 부적절 문구가 포함된 현수막을 걸어둬 물의를 일으킨 5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법원은 경찰의 현행범 체포가 위법하다고 판단했다.22일 대구지법에 따르면 허용구 대구지법 서부지원 영장전담판사는 지난 17일 "시간적, 장소적으로나 피의자가
경북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주민 고충 해소를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24일 옛 원평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광장 이동버스에서 진행된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이동신문고
21일 오전 8시께 경북 청도군 한 주택에서 일가족 3명 중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80대 모친과 50대 딸이 각각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40대 아들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