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미신고 영아 관련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이 부산에서 출산 후 아이가 숨지자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부산 기장경찰서는 4일 A(40대)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은 A씨가
부산시의회 의원 연구 단체인 ‘뿌리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모임’이 정책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뿌리산업 연구모임은 4일 부산시의회에서 '부산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이 연구는 뿌리산업 관련 국내·외 정책 동향을 분
부산경찰청은 수사 의뢰된 출생 후 미등록 영아 사례 8건 중 7건의 소재가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각 지자체에서 수사 요청이 들어온 사례는 총 8건이다. 지역별로는 ▲남부서 4건 ▲연제서 2건 ▲해운대·영도서 각 1건 등이다.이들 사례 모두 베이비박스에
매년 부산지역의 과학기술 인재 2500명이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부산지역의 산업 특화도가 낮은 부문인 정보통신기술(ICT)과 소프트웨어(SW) 부문에서의 수도권 취업 이동이 집중된 것으로 밝혀졌다.3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산산
부산의 한 대학병원 교수가 3000㎞ 떨어진 곳에서 원격 로봇수술을 시도해 성공했다.30일 동아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비뇨의학과 성경탁 교수는 지난 3일 중국 베이징 세이지봇 (Sagebot Medical) 회사의 로봇 원격수술센터에서 5G 로봇(KangDuo)을 이용해
부산 기장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432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계 기장 청소년 영어캠프' 참가자를 오는 4일부터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부산외대에서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합숙형 영어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오는 31
조선소 내 상가시설(선박의 수리를 위해 육지로 끌어올리는 설비)을 무단으로 증축하거나 관할 구청에 신고하지 않고 가설건축물을 불법 축조해 사용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해경에 적발됐다.부산해양경찰서는 A조선소 등 9개 업체를 공유수면법 위반 혐의로, B조선소 내
휴일 대낮에 여자고등학교가 보이는 야산에서 몰래 음란행위를 하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중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5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낮 12시께 부산 중구의 한 야산에서 여고를 훔쳐보며 음란
28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저마다 억울함을 토로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날 오후 2시 범천동 당사에서 '전세 사기 피해자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청년과
부산지역 레미콘 기사의 상조회비 수억원을 빼돌려 도박자금과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건설노조 전 간부 등 3명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단독(박주영 부장판사)은 28일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민주노총 부산건설기
박형준 부산시장 민선 8대 시정 출범 1년을 맞아 부산 시민단체들이 모여 '1년 시정 평가 시민 대토론회'를 열었다. 시민단체들은 부산시 정책을 9개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시정 평가 시민 대토론회는 27일 부산진구 양정동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토론회는 ▲불
부산 동래구가 2018년부터 추진한 동래부동헌 약사청 복원사업을 지난 22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약사청은 조선시대 동래부에서 운영하던 공립 한약방이다. 조선시대 동래부 수령(사또)이 공무를 처리하던 관청인 동래부동헌에 딸린 관아였다.동래부동헌 일곽은 주요 관아시설
부산에서 술에 취한 신입 경찰관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부산 금정경찰서는 A(30대)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1시 18분께 금정구 온천천 인근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부산국제영화제(BIFF) 사태의 중심에 있던 조종국 신임 운영위원장이 해촉되고, 이용관 이사장은 사의를 표명했다. BIFF는 2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2차 임시총회를 열고 지난 1차 임시총회를 통해 선출된 조 위원장의 해촉 안건을 가결했다.해당
무면허·음주상태로 운전하다가 보행자를 치고 도주한 뒤 회사 직원에게 대신 운전한 것처럼 허위 진술을 하도록 시킨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남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도주치상), 범인은닉 교사, 도로교통법(무면허운전) 위반 등의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