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자락 청정지대에서 생산된 전남 구례쌀이 처음으로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21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순호 구례군수와 이성재 NH농협 구례군지부장, 선상원 구례군의회 의원, 노성원 구례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쌀(품종 새청무) 첫 수출 선적식이 전날 구례농협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과 함께 의학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화순전남대병원은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과 '의학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두 기관은 앞으로 의학 전문인력 양성 교육 과정과 산학협력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또 공동 연
전남 광양시가 섬진강 뱃길 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조성사업을 위해 추진 중인 섬진강 망덕포구 공중하강체험시설(짚와이어)의 명칭을 '섬진강 별빛 스카이'로 정했다.15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9월 20일부터 15일간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으면서 공간·문화적 특성, 조성
전남 보성군이 추진 중인 백내장 수술 의료비 지원 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12일 보성군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 의료비 지원 사업은 65세 이상 노년층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 실명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작했다.올해까지
전남도의 농기계 임대사업 관련 국비가 2년 연속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6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가 부담 경감 차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내년도 농기계 임대사업에 국비 69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원액이다
전남 고흥의 한 오토바이 매장에서 불이 나 오토바이 7대가 불에 탔다.5일 고흥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19분께 고흥군 고흥읍 한 4층짜리 상가 건물 1층 오토바이 매장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37명을 동원해 21분 만인
전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재태 의원은 4일 "전남 교원의 높은 이직률을 낮추는 한편 교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교원 특별연수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제386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사 처우 개선을 위한 폭넓은 논의가 필요하다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김재기 교수 연구팀은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던 한인들 250여명이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지지하는 하와이한인협회를 결성하고, 분열된 한인단체들을 통합했다는 자료를 발굴했다"고 31일 밝혔다.광주학생독립운동의 해외 확산에 대한 연구를 20년째 이어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가 반달가슴곰 복원 20주년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30일 지리산전남사무소에 따르면 반달가슴곰은 지난 1998년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됐다. 2004년부터 국립공원공단이 복원 사업에 착수해 올해로 사업 2
올해 광주지역 남성들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사용률이 10%대에 머물면서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16위를 차지했다. 광주에서는 서구가 3.4%로 5개 자치구중 제도 사용률 최하위를 기록했다.29일 광주 서구의회 진보당 김태진 의원이 분석한 고용행정통계에 따르면
광주지방국세청의 개인사업자에 대한 비정기 세무조사 비중이 전국 지방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세수충당을 위해 비정기 조사를 활용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박홍근(서울 중랑구을) 의원은 24일 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광
광주지역 제조업체 10곳 중 6곳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는 17일 최근 지속되고 있는 미-중 갈등, 러-우 전쟁, 중동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기업들의 피해 및 대응현황 등
전남지역 다문화 가정 출생아수가 연간 8000명에 다다른 가운데 산모도우미와 세탁물 관리, 방 청소 등 출산환경 조성을 위한 작은 노력들도 이어지고 있다.14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3년 통계청 자료(2022년 기준)를 분석한 결과 전남의 다문화 출생아수는 538명이다
전라남도산 우수 농수특산물의 수도권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대규모 직거래장터 큰잔치가 열린다.전남도가 주관하고 22개 시·군, 100개 업체가 참여한다. 여수 갓김치, 나주 배, 완도 김 등 우수 농수특산물과 가공식품 등
전남 고흥군의회가 지난해 집행부가 발주한 시설 공사와 민간 보조사업 등을 정밀 검토하는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한다.고흥군의회(의장 류제동)는 21일까지 15일간 제330회 고흥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군 발주 사업 행정사무조사 실시 및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고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