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이 400억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생활인구 유입과 청년 자립 기반 조성에 활용한다.곡성군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확보한 지방소멸대응기금 400억원에 대한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곡성군은 우선 생활인구 유입 활성화와 청년 자립 기
전남교육청은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가 여순 10·19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삭제를 촉구한 결과 해당 출판사 5곳 중 4곳이 관련 표현을 수정 또는 삭제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6일 여순 10·19 사건
완도군은 22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월15일까지 ‘완도 관광택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완도 관광택시’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택시기사가 문화해설을 곁들여 관광 편의를 제공하는 방식이다.완도
술에 취해 길에 누워있던 행인을 치고 달아나 숨지게 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해남경찰서는 도로에 누운 행인을 치고 달아나 숨지게 한 혐의(특가법상 도주치사)로 20대 남성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 20일 오후 10시10분께 해남군
전남 국립 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해 정부 추천대학 공모와 대학 통합을 전제로 한 통합의대 등 투 트랙 전략이 진행 중인 가운데 통합의대는 이달 28일, 공모추천은 11월25일로 데드라인이 각각 확정됐다.이에 따라 의학교육평가원 예비인증과 대입 전형, 2026학년도 개교와
광주시를 상대로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지역소멸위기 극복 대안과 광주·전남통합,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사 갈등,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광주축구장 잔디 문제 등이 주요 쟁점이 됐다.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광주시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지역소멸위기는
전남 목포시는 24일 목포환경에너지센터 내 자원회수시설 부지에서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한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 착공식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은 생활폐기물의 직매립 금지 정책 시행(수도권 2026년, 비 수도권 2030년)과 광역 위생매립장 포화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중 축조한 지 50년이 지난 노후 저수지에 대한 안정성 확보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전남지역에 안전 D등급 저수지가 가장 많이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시·양평군)이 한국농어촌공사
완도군 완도읍에 청년 사업가를 위한 월 1만원 임대 상가가 문을 열었다.22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완도읍 구도심에서 김현철 완도부군수와 입주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상가인 ‘완생’ 개소식을 가졌다.청년 상가 ‘완생’은 완도군이 지난 2022년부터 지방소멸대응
세계적으로 희소성이 있는 국산 갯벌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2024년 소금박람회가 11월1일부터 사흘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6번째인 소금박람회는 전남도와 영광군, 신안군이 공동 주최한다. 전남은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90% 이상
전남 영광군에 거주하던 민간인 41명이 좌익혐의 등으로 희생된 사건에 대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원회)가 진실규명(피해자 인정) 결정을 내렸다.진실화해위원회는 지난 22일 열린 제89차 위원회에서 '전남 영광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묘량면·법성면
전남 영암군이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의 주민참여와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영암형 햇빛·바람 연금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영암군은 '영암군 신·재생에너지 군민참여 및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조례는 지역 내에
아들과 장난을 치던 9세 아동을 훈육하는 과정에서 때린 혐의로 기소된 40대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인정받았다.광주지법 1-1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유진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돼 1심서 무죄가 인정된 A(41)씨의 항소심에서 검사
또래의 괴롭힘에 시달리다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10대 중증 지적장애인이 항소심에서 감형 받았다.광주지법 1-1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유진 부장판사)는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기소돼 1심서 장기 2년6개월·단기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A(17)군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
부동산 매매 계약을 중개해주는 척 속여 지인들로부터 7억원 넘는 돈을 가로챈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제주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40대)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웃 등 지인 8명으로부터 부동산 매매 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