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가 최근 관문도로인 상평동 간선도로에서 발생한 2건의 싱크홀 발생과 관련해 재발방지 대책에 나섰다.신종우 진주시부시장은 21일 2층 브리핑룸에서 지난 9월 4일과 17일 발생한 2건의 싱크홀 사고와 관련 경위 및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이날 브리핑을 통
경남과 캐나다가 미래 원전산업 발전 선도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경남도는 21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도와 창원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내 원전기업 10개사와 캐나다 원전기업 13개사 간 협력 논의를 위한 '한국-캐나다 원자력기업 간담회(Business Ro
올해 7월 이후 3차례나 발생한 하천수위 급상승으로 인한 시민 고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산시가 주요 하천에 긴급 비상대피시설을 확충한다.부산시는 온천천, 학장천, 삼락천 등 하천에 긴급 비상대피시설을 확충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재난관리기금 1억 9000만원을 들여
부산 온천천에서 불어난 물에 실종된 여성의 신원이 확인됐다.부산 금정경찰서는 실종 여성의 동선 추적을 통해 실종 여성 A(50대)씨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 40분께 온천장역 인근 37번 진입로로 빠져나오려고 했지만 빠져나오지 못
울산지역 학부모들이 '악성 민원을 중재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섰다.20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쟁점이 되는 '학부모 악성 민원 발생 시 학부모회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학부모원탁토론회에서 이 같은 의견이 나왔다.지난 12일과 15일 외솔회의실에서 열린 학부모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0일 충남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서 국내 첫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 서천군, 서천군의회,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LH, 항공안전기
경남 진주시는 20일 옛 경상우도 병마절도영의 제2인자인 병마우후(종3품)의 집무공간이었던 진주성내 중영 복원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진주시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유재문 공군교육사령부 사령관, 박시영 육군 39사단 용호여단장, 진주시의회 의원, 지
무자본으로 분양받은 오피스텔 24세대를 임대한 이후 수십 억원에 달하는 전세금을 세입자들에게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단독(박주영 판사)은 20일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0대)씨에게 징역 8년6개월을
부산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20일 온천천에 고립된 여성이 불어 난 물에 휩쓸려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 부산소방 등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8분께 금정구 부산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 인근 온천천 산책로에서 폭우로 인해 불어난
정부가 미래지향적인 전력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위해 내년 6월부터 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을 예고한 가운데 울산에서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사)울산에너지포럼(공동대표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지역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반 조성’을 주제로
경남도가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에서 금산면 중천리 지방도 1009호선 4차선 확장공사를 하면서 금산면 갈전마을 주민들이 마을을 관통하는 도로 설계안이 당초 설계안에서 변경됐다며 재설계를 요구하고 나섰다.경남도는 19일 금산면 갈전리 마을회관 앞에서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을 향해 막말을 쏟아냈던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에게 징역 3개월의 선고유예가 선고됐다.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3단독(손주완 판사)은 19일 모욕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미나 시의원에 대해 "피고의 범행으로 200명이 넘는 피해자들에게 큰 마음의 상
부산해양경찰서는 19일 부산항에 대량의 기름찌꺼기를 몰래 버린 러시아 선적 원양어선 D(7000t급)호의 러시아 기관장 A(50대)씨와 기관사 B(20대)씨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6월 24일 오후 5
동료의원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산 기초단체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5단독(이은혜 판사)은 19일 상해 혐의로 기소된 북구의회 A의원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A의원은 지난해 9월 22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의 한 주차장에서 B
현대자동차 노사가 사상 처음으로 단체교섭 5년 연속 무분규 타결 기록을 세웠다.현대차 노조는 지난 18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놓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자 대비 58.81%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19일 밝혔다.전날 진행된 찬반투표에는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