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인천 송도국제도시 길거리에서 패싸움하던 중 흉기를 휘두른 일당이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연수경찰서는 A(42)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은 또 A씨의 범행에 가담한 B(38)씨 등 30대 남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
전동 비비탄 소총을 들고 주점에서 난동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 받았다.인천지법 형사항소3부(부장판사 최성배)는 업무방해, 절도,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58)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해 대량의 마약을 운반하던 50대 한국인이 검찰에 붙잡혔다.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이영창)는 지난 23일 A(50)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마약)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인천공항을 통해 블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한강 하구에 있는 무인도의 공식 명칭이 ‘독도(獨島)’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김포시가 지난 해 7월 섬 내에 초소로 활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건축물 벽면에 ‘김포시 걸포동 423-19’라고 행정지번이 새겨진 표지판 설치를 시작으로, 행
인천항에서 붉은불개미 수천마리가 발견돼 관계기관이 합동조사에 나섰다.붉은불개미는 세계자연보호연맹(IUCN)이 지정한 세계 100대 악성 침입 외래종에 속하는 해충이다. 붉은불개미에게 쏘이면 발진과 통증, 심할 경우 과민성 쇼크가 나타날 수 있다.24일 인천항만공사(IP
미혼모에게 사들인 신생아를 2시간 만에 다른 여성에게 되판 혐의로 구속 기소된 20대 여성 브로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9단독 강태호 판사는 23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아동복지법 위반(아동매매)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5·여)씨에게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했
3년 사이 아들 2명을 출산 직후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친모가 일부 무죄를 선고 받았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는 23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친모 A(36)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또 A씨에게 아동
인천 연수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간의 상생을 위한 ‘내·외국인 사회통합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조례에는 ▲내외국인 사회통합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 및 종합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정책 발굴·제도 개선 및 민관 협조체계
인천시가 첫 치매전담형 시립요양원,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건립을 위한 첫 삽을 들었다.인천시는 21일 계양구 갈현동에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착공식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 김종득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조양희 계양구의
인천의 한 거리에서 일면식도 없는 외국인 2명을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연수경찰서는 A(30대)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심리한 신지은 인천지법 영장전담재판부 부장판사는 "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가 송도국제도시 내 추진 중인 복합연구센터 준공 기한을 지키지 못해 10억원 상당의 위약금을 물게 되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20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대는 최근 인천경제청에 대한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를
김병수 경기 김포시장이 20일 법무부가 주최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박성재 법무부장관에게 이민관리청 유치에 대한 김포시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이날 김포시 홍보대사이기도 한 인요한 국회의원 당선인은 축사를 통해 "이민청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
인천 지역 교회에서 밥을 먹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고생이 학대를 당해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소견이 나왔다. 경찰은 여고생과 함께 지낸 50대 신도에 대해 아동학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17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에 따르면
빚 변제를 독촉했다는 이유로 동거녀를 살해한 뒤 온라인에서 알게 된 또래 남성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심재완)는 16일 선고공판에서 살인 및 자살방조미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6)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경기 부천의 한 행정복지센터에 2000만원 상당의 현금을 두고 사라진 익명의 기부자의 사연이 전해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16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천시 원미구 심곡1동 행정복지센터 출입구 앞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종이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