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예정이었던 새울 3호기의 준공일이 내년 하반기로 미뤄진다. 함께 건설 중인 새울 4호기도 준공이 내년 10월에서 1년 정도 지연된다. 새울 3·4호기에 대한 준공이 다섯 차례나 지연되면서, 공사 비용은 10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수력원자력의 강점인 '
광주경찰청은 최근 전화 금융 사기(보이스피싱)가 잇따르고 있다며 특별 경보를 발령했다.광주경찰은 카드사나 금융감독원 직원, 수사 기관 등을 사칭해 고액의 현금 또는 수표를 가로채는 보이스피싱이 잇따르고 있다며 추가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경보를 발령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전남 나주시가 내년 국비 예산 확보에 성과를 내면서 핵심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2일 나주시에 따르면 내년 정부 예산안에 신규·계속사업 예산을 포함한 총 4530억원 규모의 예산이 반영됐다. 이는 올해 예산안(4334억원)대비 196억원 늘어난 규모다.무엇보다 민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막았다.2일 전남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60대 여성 A씨는 '카드가 발급돼 배송이 시작됐다"는 문자를 받았다.카드를 발급한 사실이 없었던 A씨는 확인차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었고 "링크를 하나
전남 여수시가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입주 예정자를 공개 모집한 가운데 최고 경쟁률은 26.9대 1로 나타났다.2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입주 예정자 선정을 위한 현장 공개 추첨을 통해 17명을 선정했다.여수 문화홀에서 열린 추첨장에는 접수 인원 299명
광주시가 '민간·군공항 이전' '광주형일자리 고도화' '2045탄소중립 빠른 이행' 등의 현안 추진을 위해 국회 국방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6명을 '팀광주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광주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광주의 날' 행사를 통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광주 남구의회는 부서 여직원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한 의회 사무국 직원인 공무원 A씨를 지난달 30일 남구의 한 부서로 전보조치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9일 차량에 함께 탑승해있던 여직원 B씨를 향해 성적 수치심이 드는 발언을 했다.B씨의 신고를 토대로 경위 파
조국혁신당 전남도당이 10·16 영광·곡성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3일부터 4일 오후 6시까지 경선 후보자 신청을 받기로 했다. 곡성과 영광에 출마를 희망하는 조국혁신당 당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후보자는 5일 면접심사 후 최고위 의결에 따라 선정되며, 최종
전남교육청은 2일 올해 제1회 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64명의 명단을 누리집에 발표했다.이번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지난 6월22일 필기시험과 지난달 13일 면접시험을 거쳐 결정됐다.분야별로는 교육행정 89명, 전산 5명, 기록연구사 5명, 조리 24명
전남 신안에 이어 진도에서도 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가 출범했다.전남도는 2일 "진도에서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발전사로 구성된 ㈔진도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설립을 허가했다"고 밝혔다.진도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는 이용걸 총괄대표가 속힌 회장사 SM E&C를 중심으로 1
문이 열린 옷가게에 들어가 안에 있던 금고를 들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사설 보안업체 직원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절도 혐의로 30대 초반 A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3시께 광주
손님들이 무인점포에 두고간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절도 혐의로 40대 후반 A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3시20분께 전남 목포시 북항 한 무인점포에서 다른 사림이
제주 해안가에서 남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2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5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해안가에서 사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인근을 지나던 해녀가 발견해 신고했다.출동한 소방당국은 해경과 함께 해안가에 있던 남성
내년부터 모든 중·고등학교 역사·한국사 교과서에 제주4·3이 실린다.2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학교 현장에서 사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역사 및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도교육청이 요청한 '4·3 집필기준'이 반영된 제주4·3 내용이 기술된다
울산지역 산업단지 내 플랜트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제공된 도시락 안에서 개구리 사체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계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는 2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6일 온산공단과 석유화학공단 내 플랜트 건설현장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