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광주·전남 기후위기 극복 기부장터 참여

나주혁신도시 이전기관과 협력 물품 기부

전력거래소가 광주·전남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모금 캠페인에 동참한다.



전력거래소는 26일 광주 수완동 원당산 공원에서 열리는 '광산구 기후기금 모금장터'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도서, 의류, 잡화 등을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달한 물품은 중고 판매를 통해 기후위기 기금 조성에 쓰인다.

이 행사는 사회적 가치 매칭데이 '가치ON 같이GO'에서 시민 생활환경 회의가 제안한 '광산구 기후기금 장터' 의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전력거래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활동에 참여한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과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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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 김금준 대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