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설 연휴를 맞아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고자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선물 재포장·과대포장 집중점검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2일 시작한 단속은 내달 16일까지 3주간 25개 자치구·전문기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특
서울시가 다음달 1일부터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를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서울 지역의 상대적으로 높은 외식물가로 인해 기존 급식단가로는 아동이 양질의 식사를 하기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 저소득층 아동에게 보다 나은 식사를 제공하고자 인상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보유 중인 공공(임대)주택 13만3697호의 추정 시세가 5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SH공사는 서울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과 투명경영, 열린행정을 실천하고자 공공임대주택과 토지·상가 등의 자산내역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65만4166명으로 16년째 '서울시 인구 1위' 자리를 지켰다고 25일 밝혔다.송파구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자체 분석한 결과 송파구 인구 수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자치구 단위 중 최대 규모를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신규 쓰레기 소각장을 설립하지 않고 기존 4개 소각장을 시설개선해도 (쓰레기 처리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주장했다.박 구청장은 24일 마포구청에서 마포구 쓰레기 소각장 추가 설치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2022년 8월 서울시가 1000
세종문화회관이 1999년 법인화 후 최초로 자체 수입 200억원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인한 국내 공연시장 호황과 '일무', '투란도트', '다시, 봄' 등 제작작품 흥행이 수입 증가를 이끌었다.세종문화회관은 공연 관람료, 대관료, 임대수입 등으로 이뤄진 2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정부와 각 지자체별 교통카드 시스템에 대해 "길게 보면 통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국토교통부, 경기도, 인천광역시와 함께 진행한 수도권 시민의 대중교통비 지원 관련 합동 기자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오는 27일 '기후동행
국회에서 '개 식용 금지 특별법'이 통과된 가운데, 개 식용 종식을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 발의됐다.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영희 국민의힘 의원은 '서울시 개의 식용 종식을 위한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례에는 보건복
서울시가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됐던 양천구와 구로구 일대 3만7637세대에 18일 오후 2시부터 열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양천구 신정가압장 내부에서 밸브 누수 사고가 발생해 복구 작업을 벌인 지 22시간 만이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오후 3시54분께
서울 양천·구로구 일대 3만8000가구에 지역난방 공급이 중단되면서 서울시가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오후 3시 54분쯤 발생한 신정가압장 내부 밸브 누수 사고와 관련해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6대와 148명의
앞으로는 서울 시내에서 오토바이 시동을 켜둔 채 장시간 이동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낼 수도 있다.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이륜자동차 공회전 단속을 시행 중이다.이륜차는 일반 승용차에 비해 배출 오염물질의 비중이 높다.국립환경과학원 연구 결과를 보면 배기량 1
서울시가 종로구 정동 사거리 인근 새문안로를 지하화하고, 그 위에 조선시대 돈의문(서대문)을 복원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기술 용역에 따라 4000억원을 들여 2단계로 돈의문을 복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돈의문은 한양 도성 사대문 가운데
세종문화회관이 공연계 최초로 도입한 구독서비스가 오픈 첫날 완판됐다.12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2024 세종시즌 구독 서비스는 판매가 시작된 지난 9일 모두 동났다. 준비한 물량 500매가 모두 판매됨에 따라 세종은 12일 오전 10시부터 300매를 추가 판매키로 했
서울시 공무원이 뇌물 수수로 정직 처분을 받고도 직무 관련자와 수차례 국내·외 골프여행을 다니며 뒷돈을 받아 챙겨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 병가를 내고 해외 여행을 다녀오거나 허위로 시간외근무수당을 챙긴 사례도 드러났다.감사원은 11일 이 같은 내용의 서울특별시 정기
서울 관악구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 내 100세 도래 노인에게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장수축하물품은 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노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지급 대상은 구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