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2024 호남권 관광설명회'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서울과 수도권의 여행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광주, 전남의 매력을 알리고, 호남권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북 전주의 육군35사단 임실 이전 당시 기존 35사단 부지의 개발이익금을 임실군이 배분받기로 했던 협의 내용을 근거로 임실군의회가 전주시를 향해 빠른 정산을 촉구하고 나섰다.임실군의회는 전날 열린 제342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에코시티 개발이익금 정산 촉구 결의안
충북도가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법률 제·개정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21일 도와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충북지역 주요 현안을 다룬 법안들의 입법 논의가 지지부진하다.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특별법(청주공항 활주로 특별법)을 비롯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1일 "국민의힘은 충북의 힘이 돼야 하며, 충청인의 마음을 얻어야 승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청주 CJB미디어센터 아트홀에서 열린 당원교육 특강에서 "그동안 대한민국 정치를 보면 충청권의 선택으로 승부가 갈렸다"며 "변화와 쇄신
충북 충주시의 1년 살림을 정리하고 새해 운영 계획을 확정하는 충주시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가 첫날부터 파행했다.충주시의회는 21일 제290회 정례회 첫 본회의를 열고 내달까지 이어지는 의사일정을 시작했다.그러나 같은 날 오후 한동훈 당 대표의 청주 특강 참석을 이유로
충북 제천시는 올해보다 307억원 증가한 1조1134억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제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일반회계는 427억원 늘어난 9754억원을 편성한 반면 특별회계는 120억원을 줄인 1380억원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국세 수입 감소로 내년
충북 진천군의회가 21일 326회 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군정질문과 2025년도 당초예산안 심의에 착수했다. 정례회는 12월23일까지 33일간 이어진다.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이재명 의장과 김성우 의원이 공동 발의한 ‘진천군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강원 평창군 청옥산 야생화 생태 단지(육백 마지기)가 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이 중단된다.평창군은 겨울철에는 야생화가 피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한파로 인해 시설 유지가 어려워 방문객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육백 마지기 운영을 중단한다고 21일 밝혔다.육백 마지기 내
동해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귀어창업 지원 대출금을 가로챈 A씨 등 2명을 사기 및 귀농어귀촌법위반 등 혐의로 븥잡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A씨는 어업과 무관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어업을 전업으로 경영하는 것처럼 담당 공무원을 속여 귀어창업 지원 대출금 약 1억
충남 서산산 배추가 강릉산 배추로 둔갑해 출하되고 있다는 모 언론사의 보도와 관련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조사하고 관련자들을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다.21일 관리원은 특사경 9명을 서산시 부석면 일대 현장에 투입해 증거를 확보한 뒤 관련자들을 검찰에 입
지난 20일 충남 서산시 고북면 남정리에서 실종됐던 60대 여성이 실종 14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3분께 고북면 남정리에서 A씨(여·61)가 집을 나간 후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인근 지역을 수색했지만
대전과 충남이 분리한 지 35년 만에 통합의 길을 걷게 됐다.두 시도는 1898년 대전이 직할시로 승격되면서 35년 동안 분리돼 있다 다시 합가하기로 해 의미가 남다르다. 21일 두 시도의 행정구역 통합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이장우 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는 "대전과 충남
올해 세종시에서 생산된 쌀 가운데 가장 밥맛 좋은 쌀로 연동면 채상일 농가가 선정됐다.20일 시에 따르면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제9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가 열렸다.대회는 세종 지역 총 21개 농가에서 생산해 출품한 쌀 중 사전
미국 반도체 제조사가 만든 IC칩 141억원 상당을 중국에 밀수출한 일당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 박경택)는 배임수재 등 혐의로 미국 제조업체의 국내 유통대리점 이사 A씨를, 관세법위반 등 혐의로 유통업체 대표 B씨를
경기 수원시에서 마약에 취해 길가던 시민을 흉기 위협한 3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수원중부경찰서는 A씨를 특수협박,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21일 구속송치했다.A씨는 지난 15일 오후5시40분께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한 노상에서 차를 운전하다가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