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차아파트가 최고 49층 높이의 1828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된다.서울시는 지난 20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신반포4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신반포4차아파트는 지난 1979년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관리가 한층 똑똑해진다. 지금까지는 담당자가 육안으로 상태를 점검한 후 관수 및 송풍 시스템을 작동했지만, 앞으로는 시스템을 활용한 과학적인 관리가 가능하다.서울시설공단은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잔디관
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를 도심방향에 대해서만 2000원을 징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이창석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20일 오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남산 혼잡통행료 추진방안 논의를 위한 시민공청회'에서 "도심방향에만 2000원을 징수하는 방안을 추
서울 지역에 19일 오후 6시부터 1~3㎝의 눈이 예보되면서 서울시가 오후 1시부터 제설 비상근무(1단계)를 발령한다.시는 이날 강설에 대비해 인력 4635명과 제설장비 1168대를 투입한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
서울 영등포구가 가정에서 복용하다 남거나 유통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폐의약품 수거함'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폐의약품은 먹다 남은 약,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임박한 약 등을 일컫는다. 싱크대나 일반 생활 쓰레기로 버려지면 하천
총 45조원 규모의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서울시의회는 15일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총 45조7405억원 규모의 '2024년도 서울시 예산안 수정안'을 가결했다. 예산안은 재석의원 79명 중 찬성 78명, 반대 0명, 기권 1명으
서울 마포구는 내년 3월까지 하절기 모기 발생 최소화를 목표로 월동모기 퇴치를 위한 특별방제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최근 이상 기후와 난방 여건 개선 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겨울철에도 모기의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초겨울을 앞두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서울 서대문구는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 기반 실종자 고속 검색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해당 시스템은 실종자의 사진과 인상착의 정보를 입력하면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유사 이미지를 찾아낸다. 실종자를 인식한 CCTV를
공항철도㈜는 이달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테마 열차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크리스마스 열차는 인천공항과 서울역을 논스톱으로 운행하는 직통열차 3호차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으로 탈바꿈했다.직통열차가 정차하는 서울역과 인천공항 1,2터미널역에는 크
서울 성동구는 오는 12일 지하철 5호선 마장역 내에 '성동구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스마트도서관은 성동구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라면 적재된 도서를 검색 후 원하는 책을 즉석에서 간편하게 대출할 수 있는 무인 작은도서관이다. 출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서울식물원은 따뜻하고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오는 9일부터 내년 2월까지 전시온실 및 주제정원 일대에서 식물들과 조형물을 활용한 전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전시온실 입구의 열기구 조형물과 어우러진 난초 기둥을 시작으로 열대관 관람동선을 따라 열
서울 용산구는 지난 5일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여성창업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과 창업경험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관악구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구는 올해 아동학대의 신속한 초기대응과 피해 아동의 적극적 보호 조치를 위해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24시간 아동학대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또한 ▲만 3세~5세 학대 고위
후분양제를 택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분양가가 선분양제를 실시 중인 한국주택토지공사(LH공사)보다 절반 가까이 저렴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5일 SH공사가 공개한 양 공사의 분양가·분양원가 비교분석 자료에 따르면 2006년 후분양제를 도입한 SH공사의 분양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