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전체 동료 의원들에게 배포해 논란이 된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지역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인천지역연대는 8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식 의장은 의장직과 시의원직을 즉각 사
북한이 9.19 군사합의를 어기고 완충구역으로 설정된 서북도서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해안포 사격을 실시한 가운데 일부 통제됐던 바닷길이 다시 열렸다.6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초속 4~13m의 약한 바람과 함께
경기 김포시는 내년 3월까지 코로나19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노바백스XBB.1.5' 백신 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XBB변이에 대응하는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 활용되던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만들어져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에 어려움이 있
일면식이 없는 여성의 집에 몰래 침입해 감금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장일희)는 지난 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도강간) 등 혐의로 A(30)씨를 구속 기소했
인천경찰이 연말연시 범죄예방을 위해 특별방범활동 추진 결과 지난해 대비 중요 범죄가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경찰청은 민생침해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지난 2일까지 23일간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 결과, 대형 사건·사고 없이 평온하고 안정적인
차량 수리비를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10시간 넘게 끌고 다니며 돈을 뜯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들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7단독(부장판사 문종철)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감금·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A(18)군과 B(18)
남편이 아내에게 성관계 촬영을 강요하고, 그 영상을 성인물 사이트에 돈을 받고 넘겼다는 등의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여성은 지난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유서를 통해 남편의 범죄를 밝혀달라고 호소했다.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강요 및
서울 강남 소재 유흥업소 여실장과 함께 배우 고(故) 이선균(48)씨를 협박,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논현경찰서는 공갈 혐의로 A(20대·여)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심리한 이규훈
강남 유흥주점 실장을 통해 배우 고(故) 이선균(48)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구속된 현직 성형외과 의사가 검찰에 넘겨졌다.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성형외과 의사 A(40대)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인천 잠진도에서 낚시하던 아내를 바다에 빠뜨리고 돌을 던져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남편이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인천지검은 최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한 A(30)씨의 1심을 심리한 인천지법에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경기 김포에서 동생과 싸우다가 화가 나 집에 불을 지른 10대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김포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고교생 A(18)군을 긴급 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A군은 전날 오후 7시40분께 김포시 풍무동 아파트 3층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A
성탄절 연휴부터 3일 동안 추락 재해로 하청근로자 3명이 사망해 고용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조사에 나섰다.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3시50분께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영풍제지에서 하청업체 소속 A(68)씨가 숨진 것을 비롯해 이날까지 총 3명이 숨졌
26일 오후 3시19분께 인천 중구 운서동 제2터미널대로(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방면) 도로에서 A(41)씨가 몰던 K5 차량이 도로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다.“차가 기둥박고 날아갔어요“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그는 결국 숨
요양원에 입원한 80대 치매노인에게 급하게 음식물을 떠먹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요양보호사에게 금고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8단독(판사 김동희)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요양보호사 A(53·여)씨에게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자신이 고용한 학원강사를 다른 직원들과 함께 집단폭행하고 수천만원의 현금까지 빼앗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학원장 등이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인천지검은 지난 21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및 공동공갈) 등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