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관내 기업에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의 주요 취업비자인 '비전문취업(E-9)' 비자를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로의 전환에 적극 나서고 있다.시가 적극 추진 중인 '숙련기능인력(E-7-4) 지자체 추천제'는 해당 기업에 장기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에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입후보예정자 A씨 등 2인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도선관위에 따르면 A씨 등은 선거구민 집 2곳 이상을 연속적으로 방문하고 ‘공직선거법’에 허용되지 않은 인쇄물을 배부하면서 A씨의
전북지역에 퍼지던 럼피스킨이 주춤한 모양새다. 하루가 다르게 확산하던 럼피스킨은 현재 전북지역에서 10여일이 넘게 발생하지 않고 있다.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고창군 해리면의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 확진이후 전북지역 모든 농가에서 럼피스킨이 11일째 미발생했다
전북 진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여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에너지원 설비를 특정 지역의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전라북도가 내년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과 관련해 감액 편성한 22억원을 다시 증액하겠다고 밝혔다.도의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살피지 못한 감액 편성이라는 의원들의 질타에 긴급하게 조취를 취했다.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23일 제405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한병도)은 23일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통과를 환영했다.이날 처리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에는 ▲농생명산업 육성 ▲의생명산업 거점 조성 ▲생활환경 개선 및 안전체계 구축 ▲자치권
공사현장에서 안전조치 미이행으로 사망사고를 일으킨 업체 대표이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이는 지난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대표이사에 대한 책임을 묻는 전북 첫 사례다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김창희)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를 위한 전국 대학의 수요조사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전북 의료계가 반박하는 세미나를 열었다.전북의사회와 올바른 의료 정책을 위한 의사들의 모임(올의모)은 21일 전주시 완산구 이중본에서 20여명의 의사들이 모여 '의대정원 확대'와 '필수의료 회생에 대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자산을 무료로 나눠주는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새만금개발공사, 한국식품연구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연구원, 아이엠시티, 인스마트 등 지
전북에 최대 16㎝에 눈이 내리면서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지난 1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전북 주요 지점에 대한 적설량은 무주 덕유산 15.3㎝, 순창 복흥 10.5㎝, 임실 강진면 10.2㎝, 장수 7.8㎝, 진안 주천 7.4㎝, 남원 5.0㎝, 익산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의 운명이 대법원으로 넘어갔다.18일 전주지법 등에 따르면 법원에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로 1·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이 시장에 대한 상고장이 지난 16일 오후 접수됐다.이 시장 측 법률대리인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6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가운데 전북지역에서 3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교시 기준 전주지구의 수험장 3곳에서 부정행위자가 적발돼 모두 퇴실 조처됐다.먼저 휴대전화를 소지한 수험생이 귀가 조처됐다. 당
전북 전주시가 민선 8기 최우선 과제로 삼은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한 방안으로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도내 주요 연구기관, 대학, 기업들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시는 14일 전주혁신창업허브 1층 대회의실에서 김인태 전주 부시장과 송준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수석연구원,
전북 고창군 해리면에서 또 다시 럼피스킨 의심 소가 발견돼 방역당국이 비상이다.14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 정밀검사반은 럼피스킨 예찰도 중 고창군 해리면의 한우농가에서 피부 병변 등 소를 발견했다.해당 농가는 38마리의 소를 사육 중으로 고창 해리면 2차 발생농가와는 1
"시장직을 잃을까보다 시장직을 잃게 된다면 발생하는 시정단절이나 지지자와 시민 여러분들에 대한 죄스러움 때문에 최근 잠을 잘 못 이루고 있다"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TV토론회에서 상대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27일 항소심까지 벌금 1000만원이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