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이 원하는 직장을 찾을 수 있도록 이달 8건의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채용설명회에는 'kt cs', '경인지방통계청', '우체국물류지원단', 'I.M택시', '타다' 등이 참여한다.우체국물류지원단은 13일 오후 2시 서울광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로부터 부정한 청탁을 받고 대장동 개발 관련 유리한 기사를 보도할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는 전직 언론인 2명이 7일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이준동)는 이날 김씨로부터 대장동 개발 관련 비판 기사가 보도되는 것
어머니를 때렸다는 말에 격분해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서울동부지법 신현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2시30분께부터 존속살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
윤석열 정부 두 번째 검찰총장 후보군이 심우정(53·사법연수원 26기) 법무부 차관과 임관혁(58·26기) 서울고검장, 신자용(52·28기) 대검찰청 차장검사, 이진동(56·28기) 대구고검장으로 압축됐다.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는 7일 오후 2시께부터 2시간30
정부가 하마스 최고 정치지도자 암살 이후 확전 우려가 커진 일부 중동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격상했다.이스라엘-레바논 접경 지역은 여행이 금지되고 현재 머물고 있다면 즉시 철수해야 한다. 이란 여타 지역에는 한시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돼 긴급용무가 아닌 한 여행을
국민의힘이 7일 사기 탄핵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최재영 목사와 인터넷매체 서울의소리의 '윤석열 대통령 옥새 탄핵 공작' 의혹을 제보한 당사자와 면담을 진행하는 등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다.TF 위원장을 맡은 장동혁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여야가 7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동시에 제안했다.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오는 8일 만나 협의체 구성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공지를 내고 "내일 오전에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일단 비공개로 만나
여야는 6일 검찰이 최근 '대선개입 여론조작 의혹' 수사 과정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야권 정치인과 언론인의 통신자료를 조회한 것을 두고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검찰 수사 절차가 적법했다고 주장한 반면, 민주당은 불법적인 '정치사찰'이라고 맞받았다. 특
대통령실은 7일 "정부가 제안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방침에 대해 국회에서 전향적 자세로 조속히 논의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민 대다수가 금투세 폐지에 동의하는 상황에서 제도 시행 여부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것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돼지의 임신을 판정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비전문가도 임신여부를 빠르고 정확하게 판정할 수 있어 연간 85억원 상당의 사료비와 33억원의 임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농촌진흥청은 AI 기술을 활용해 비전문가도 빠르고 정확하게 어미돼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해외직구 사이트로 판매하고 있는 무등록 농약을 전수조사한다고 7일 밝혔다.최근 국내에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해외사업자가 해외직구 사이트를 열어 무등록 농약 판매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생성하거나, 검색어를 변형해 판매 게시물을 노출하는 불법행위가 성행하
뉴욕증시가 6일(현지시각) 경기 침체 우려 진정과 일본 증시 반등으로 3거래일간 손실을 일부 회복하며 소폭 상승 마감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94.39포인트(0.76%) 오른 3만8997.66에 장을 마쳤다.대형주 중심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확정돼 예비타당성조사 등 본격적인 사업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6일 본회의를 열고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안을 이같이 심의·의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총 6건의 신규 광역
전세사기 및 역전세 등의 문제로 비아파트 기피 현상이 계속되면서 빌라 등 비아파트 공급 실적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비아파트 공급 동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의 세제 혜택 등 추가적인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6일 국토교통부의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올해 사과 생육 상황이 양호해 추석 기간 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과수 탄저병 방제상황을 점검하는 등 사과 생육관리 총력전에 나섰다.농림축산식품부는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이 6일 전북 장수에 위치한 사과 재배농가를 방문해 과수 탄저병 방제상황과 사과 생육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