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일부 가로수에 대해 과도한 가지치기가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광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3월 광주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가로수 가지치기 현황을 조사했다.조사결과 아파트와 산책로·학교 인근 23곳(41그루)에 대해 과도한 가지치기가 진행된 것으로 조사됐
보험금을 노린 차량 추락 사고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60대가 20여년 만의 재심 첫 재판을 앞두고 숨졌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대법원에서 재심 결정이 난 살인 혐의를 받고 복역 중이던 무기수 장모(66)씨가 지난 2일 급성백혈병으로 숨
가상화폐(가상자산) 상장·시세 조작 범죄로 출국 금지 상태로 중국 밀항을 시도한 이른바 '존버킴'과 밀항 알선 조직이 1심에서 모두 징역형을 선고받았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해남지원 형사1단독 전경태 부장판사는 전날 밀항단속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상자산
광주시교육청의 사립유치원 매입형 공립 단설 전환 사업과 관련해 청탁 뇌물·공무상비밀누설 등 비위를 저지른 유치원 원장과 시교육청 공무원 등 5명이 각기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광주지법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4일 404호 법정에서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에 관한
43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광주 북구 운암동 운암시장을 허물고 공동주택을 짓는 재개발 사업이 추진된다.4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북구는 광주시에 '운암시장 정비사업'을 추천하기로 했다.앞서 운암시장 상인들은 지난 2022년 '운암시장 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꾸렸다
광주시교육청의 사립유치원 매입형 공립 단설 전환 사업과 관련해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의 공소사실이 첫 재판에서 공개됐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3일 302호 법정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선관위가 건강상 이유로 법정 선거방송토론회에 불참한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후보에 대해 과태료 10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3일 광주 서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2일 회의를 갖고 선관위 주관 선거방송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은 조 후보에게 과태료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경선 과정에서 불법 전화 홍보방을 운영한 의혹이 인 정준호 후보 선거 캠프 관계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부장 김명옥)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정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 2명
법원이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개발 부지 내 토지 수용 당시 감정평가가 타당하지 않다며 손실보상금을 추가 지급하라고 요구한 토지주의 손을 들어줬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박상현 부장판사)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개발지 내 토지주 A씨가 광주시와 개발사업자를 상대로 낸
광주시가 지역 최대 민간공원특례사업지인 중앙공원 1지구 개발 이익에 대한 공공기여금으로 1371억원 규모, 선분양가 2395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중앙공원 1지구 조성과 관련, 마지막 행정절차를 통과함에 따라 아파트와 공원 개발이 본격 추진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28
광주지역 자치단체장과 광역의원들의 재산이 증가한 가운데 심창욱 광주시의원이 149억원을 신고해 최고 재력가 1위를 유지했다.28일 인사혁신처 산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발표한 2024년 재산공개자료에 따르면 강기정 광주시장과 행정부시장, 5개 구청장, 자치경찰위
광주 축전지 제조업체 세방산업이 1급 발암물질TCE(트리클로로에틸렌)최다 배출 논란에 이어 또 다시 초과 배출한 사실이 드러나 행정 처분을 받았다.광주시는 TCE를 기준치 이상으로 초과 배출한 세방산업에 대해 초과배출 부담금과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지
광주지역 공동주택 입주자들이 4대 보험 전수조사 자료 제출에 응하지 않는 공동주택 위탁사업자의 처벌을 촉구했다.공동주택 위탁사업자 비리 주민감시본부는 2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3년 동안 4대 보험 전수조사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는
추가 분담금 문제로 내홍을 겪는 광주 한 재개발주택조합의 업무대행사 대표이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전남 장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께 장흥군 관산읍 인근에서 4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광주 북구 소재 재개발주택조합 업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 배정 발표 이후 지방 부동산시장의 변화가 예상된다.최근 정부는 증원되는 의대 정원 총 2000명 중 경인지역에 18%인 361명을 신규 배정하고, 비수도권에는 82%인 1639명을 배정한다고 발표했다. 비수도권 의대는 신입생의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