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우주 발사전망대가 힐링 관광지로 새롭게 탄생할 전망이다.고흥군은 나로우주센터 발사지와 다도해 절경을 조망할 수 있어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관광객의 사랑을 받아온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일원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고흥군에 따르면 영남면 남열리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1일 국내 우주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엔진 검증용 시험 발사체 '한빛-TLV'를 독자 개발해 발사에 성공한 것과 관련해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국내 첫 민간 발사체인 한빛-TLV는 19일 오후 2시 52분(현지 시각) 브라질
5·18민주화운동 발포 명령을 부인했다는 의혹을 받은 광주시립창극단 예술감독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광주 북부경찰서는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로 고발된 광주시립창극단 예술감독 A씨를 '혐의 없음'으로 불송
주영호 일본 국립후쿠시마대학 교수는 "최근 동아시아는 세계 경제성장의 중심축으로 성장했다"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한국, 중국, 일본, 아세안(ASEAN) 등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경제통합을 이루어내야 한다”고 밝혔다주 교수는 사단법인 북방경제문화원(상임대표
전남 고흥군이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자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군민들이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15일 고흥군은 국토교통부에서 고흥을 신규 국가산업단지(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지정하자 개청 이래 최초 '국가산업단지' 유치의 쾌거를 이뤘다
5·18민주화운동 이후 계엄 당국이 운영한 삼청교육대에 현역 복무 중이던 전투 경찰(전경)까지 동원된 사실이 당시 전경의 일기장을 통해 드러났다.군부대 내에서 운영된 삼청교육대에서는 5·18 직후 신군부를 비판한 인사 또는 부랑자와 넝마주이 등을 대상으로 한 가혹 행위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에 맞서 광주시가 용수 확보를 위해 농업용수와 공업용수를 돌려쓰는 투 트랙 전략에 행정력을 올인하고 나섰다.장성호·담양호 농업용수와 섬진강에서 전남 동부권 산업단지로 공급하는 공업용수를 우회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놓고 관련 기관과 협의가 진행 중
대한민국의 명품 난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회가 전남 화순에서 열린다.화순군은 18~19일 하니움 문화스포츠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30회 한국난 명품 전국대회를 개최한다.화순군이 주최하고 ㈔한국난문화협회와 화순난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에는 한국춘란, 풍란, 석곡,
전남 영암군이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영암 서울농장' 신규 위탁자를 선정하면서 위탁갱신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단체를 재선정해 논란을 빚고 있다.탈락한 단체가 이의신청을 제기하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군청 간부와 군의원 등 3명 배제를 요구
실내수영장에서 프리다이빙 강습을 받던 30대 영어강사가 뇌사판정을 받은 후 5명에게 새생명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8일 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노연지(33)씨는 지난해 12월 10일 오후 광주 서구 한 실내수영장에서 프리다이빙 강습을 받던 중 심
광주시가 유명무실한 '식물위원회'와 기능이 비슷하거나 중복되는 '닮은꼴 위원회'를 속속 폐지 또는 통합하고 나섰다.7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240여 위원회 가운데 법령상 강행 설치해야 할 위원회를 제외하고 유사·중복되거나 운영실적이 저조한 55곳을 불필요한 위원회로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한국 기업이 대신 배상하는 이른바 '제3자 병존적 채무 인수' 방식의 정부 해법안이 공식 발표되자, 광주·전남 지역시민사회가 분노했다.피해자 지원단체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과 광주·전남역사정의평화행동(22개 시민사회단체)는 6일 오후
광주 북구청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토지 형질 변경 등 각종 건축 인허가와 관련, 부적정 행정을 한 사실이 시 종합감사에서 무더기로 드러났다.2일 광주시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북구청은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개발제한구역인 북구 생용동·태령동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는 신소재공학부 엄광섭 교수팀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분원장 김진상), 탄소융합소재연구센터 이성호 센터장 연구팀이 탄소섬유 페이퍼를 음극소재로 사용해 리튬메탈 전지의 내구성을 3배 이상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전국 15개 기초의회로 구성된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가 일본 원전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27일 완도군의회에 따르면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회장 조인호)는 최근 정기회의를 갖고 일본 원전의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해 일본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