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이 영광모싯잎송편 속재료로 쓰이는 국산 옥당 동부 재배 신청을 받는다.영광군은 올해 동부 50t 생산을 위해 동부 재배단지 50ha 조성을 목표로 '2023년 영광산 동부 자급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원을 확보
광주·전남 곳곳에 반가운 봄비가 내리면서 오랜 가뭄 속 숨통이 트였다. 연일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예방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완도 123.9㎜, 진도 116.3㎜, 장흥 87.2㎜, 강진
전남 영암군은 일본 유학의 아버지로 평가받는 백제의 학자 왕인의 얼이 서린 군서면 동구림리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왕인문 현판 제막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왕인문은 일본에서 직접 가져온 자재와 기술인력 등이 투입돼 일본 목조건축물양식으로 건립됐다.이번 사업은 영암군과
전남 영암성 복원과 지역내 균형발전을 위해 영암경찰서의 현 부지 신축 계획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영암군의회는 29일 제297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선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암경찰서 이전 신축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30일 밝혔
15초 만에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던 10대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 3단독 이혜림 부장판사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17)군에게 징역 장기 2년·단기 1년 6개월에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재판장은 함께 기소된 B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 연구진이 4배 더 오래 쓰는 리튬금속배터리 핵심기술을 개발했다. 지스트는 신소재공학부 엄광섭 교수팀이 구리 집전체의 전기화학적 전처리를 통해 리튬금속 전지의 용량 유지율 및 내구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
전남 구례군은 ㈜피아웰니스, ㈜삼미건설과 '가칭 구례온천CC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구례군에 따르면 온천CC조성 협약은 산동면 온천CC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약으로, 산동면 관산리 일대 150만㎡ 부지에 27홀 규모의 골프
전남 고흥군 우주 발사전망대가 힐링 관광지로 새롭게 탄생할 전망이다.고흥군은 나로우주센터 발사지와 다도해 절경을 조망할 수 있어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관광객의 사랑을 받아온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일원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고흥군에 따르면 영남면 남열리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1일 국내 우주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엔진 검증용 시험 발사체 '한빛-TLV'를 독자 개발해 발사에 성공한 것과 관련해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국내 첫 민간 발사체인 한빛-TLV는 19일 오후 2시 52분(현지 시각) 브라질
5·18민주화운동 발포 명령을 부인했다는 의혹을 받은 광주시립창극단 예술감독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광주 북부경찰서는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로 고발된 광주시립창극단 예술감독 A씨를 '혐의 없음'으로 불송
주영호 일본 국립후쿠시마대학 교수는 "최근 동아시아는 세계 경제성장의 중심축으로 성장했다"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한국, 중국, 일본, 아세안(ASEAN) 등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경제통합을 이루어내야 한다”고 밝혔다주 교수는 사단법인 북방경제문화원(상임대표
전남 고흥군이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자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군민들이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15일 고흥군은 국토교통부에서 고흥을 신규 국가산업단지(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지정하자 개청 이래 최초 '국가산업단지' 유치의 쾌거를 이뤘다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에 맞서 광주시가 용수 확보를 위해 농업용수와 공업용수를 돌려쓰는 투 트랙 전략에 행정력을 올인하고 나섰다.장성호·담양호 농업용수와 섬진강에서 전남 동부권 산업단지로 공급하는 공업용수를 우회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놓고 관련 기관과 협의가 진행 중
대한민국의 명품 난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회가 전남 화순에서 열린다.화순군은 18~19일 하니움 문화스포츠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30회 한국난 명품 전국대회를 개최한다.화순군이 주최하고 ㈔한국난문화협회와 화순난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에는 한국춘란, 풍란, 석곡,
전남 영암군이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영암 서울농장' 신규 위탁자를 선정하면서 위탁갱신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단체를 재선정해 논란을 빚고 있다.탈락한 단체가 이의신청을 제기하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군청 간부와 군의원 등 3명 배제를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