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폐기처분 대상이 된 축산물 60t을 포장, 유통한 일당이 모두 검찰에 넘겨졌다.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도축 직판장 업체 관계자 A(60)씨 등 총 9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1월 17일 오전 11시 51
탈원전을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이 1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 혐의로 대전지검에 고발했다.탈원전국정농단 국민고발단, 에너지홍사단, 원자력살리기 국민행동 등 시민단체는 이날 오후 4시 대전지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전 대통령은 월성 1호기 생매장 사건의 주범
충남 천안지역 1인 가구가 전체 가구 유형의 가장 큰 42%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천안시는 210억여 원을 투입해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 등에 나선다.10일 천안시에 따르면 2022년 4월 기준 천안시 1인 가구는 12만6000여 명으로 전체 가
강도살인 등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공주교도소에서 수감돼 같은 방을 사용하던 재소자를 때려 숨지게 한 20대가 같은 방을 쓰던 또 다른 재소자 출소 직후부터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대전지법 공주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매경)는 9일 오전 9시 40분 살인,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 인재를 키울 ‘발전재단’을 출범시켰다. 충남도립대학교 발전재단(이사장 김용찬)이 지역사회 발전과 학생 복지 증진을 담을 ‘그릇’을 만들고 첫발을 내디뎠다. 충남도립대는 4일 대학 본부에서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재단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대전 지역에서 스토킹처벌법 시행 이후 지난달까지 하루 평균 2.81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4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21일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지난달까지 총 54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하루 평균 2.81건으로 스토킹처벌법 시행 전 하루 평
자신이 운영하던 법인 회사 간 거래한 것처럼 속여 94억원 가량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3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백승엽)는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 세금계산서 교부 등) 혐의로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와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첫 방송 토론회서 충돌했다.대전지역 전현직 중견언론인 모임인 목요언론인클럽이 4일 CMB대전방송 중촌동 스튜디오서 열린 '대전시장 후보초청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상대후보의 약점을 거세게 비판하며 대립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6·1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윤석열 당선자가 선거개입을 하고 있다고 일제히 규탄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28일 인수위 균형발전특위의 대전세종 지역공약 대국민보고회가 열리는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DCC) 입구서 집회
충남 금산군은 28일 제원면 원골유원지 일원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출렁다리를 개통했다.금강 상류 천혜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다리로, 58억원이 투입돼 평균 높이 45m 무주탑 형태의 길이 275m, 폭 1.5m 규모로 지어졌다.하절기 오전 9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이 최근 뉴시스가 연속 보도한 자신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해 14일 해명했다.김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중학동은 국토부로부터 2023년까지 498억원을 투입, 중심시가지형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으로 김 공주시장 부부가 사들인 땅과 중복’이라는
특허청은 한국지식재산협회·대한변리사회와 함께 '디지털 신산업분야 특허 심사실무 설명회'를 18~19일 이틀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특허청은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디지털 신산업분야의 신기술 개발을 지원키 위해 산업계와 협력해 인공지능(AI) 등
20개월 된 의붓딸을 성폭행하고 학대하다 끝내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계부가 범행을 저지른 이유에 대해 자신도 모른다고 답했다.대전고법 제1-1형사부(재판장 정정미)는 23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
농협대전지역본부는 13일 대강당에서 일상생활 중 필요한 법률과 소비자권리 보호를 위한 '대전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원 전문위원이 영농활동과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 소비자 피해 등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 각종 법률
충청남도노사민정협의회는 7일 천안에서 합동워크숍을 열고 충남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일터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올해 노사민정협의회 사업의 중점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한 이날 합동워크숍은 노사관계·안전한일터·일자리·노동권익·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