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4일 빽빽한 도심 속 회색 구조물을 지우고 365일, 서울 어디서든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정원 도시로의 전환을 골자로 한 '정원도시, 서울' 구상을 발표했다.앞서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서울링,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 등은 해외 관광
대학의 용적률과 높이를 완화하는 '오세훈표 대학 공간혁신 방안'에 발맞춰 각 대학들이 공간 재배치 구상에 나서고 있다.서울시는 오는 7월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시행에 따라 각 대학들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도시계획 변경 절차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앞서
서울시가 세계 책의 날인 4월23일 개장한 대규모 야외도서관 '광화문 책마당'과 '책읽는 서울광장'에 개장 3주 만에 12만 명의 시민들이 찾았다.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운영 3주 만에 책읽는 서울광장과 광화문 책마당에 각각 7만여 명과 5만여 명의 시민이
서울시가 22일부터 7월31일까지 '불법대부업 피해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신고대상은 ▲미등록 대부업체 ▲불법 고금리 대출·채권추심 ▲불법대부광고 피해 등이다.신고기간에 접수된 피해사례에 대해서는 '서울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 대부업 전문상담위원과 전문조사관, 변호
서울시메트로9호선이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신논현) 20개역을 대상으로 역명병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역명병기는 기존 9호선 역명 이름 뒤에 '부 역명'을 추가하는 것으로 기업의 마케팅 수단 중 하나다. 9호선은 2017년부터 신논현역을 시작으로 현재 샛강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혐의로 입건된 서울 성동경찰서 소속 20대 경찰관이 긴급체포됐다.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순경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알게 된 10대 미성년자와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지난 16일부터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진행한 '1박2일 총파업 상경 집회' 과정 중 서울광장, 청계광장 등 주변을 불법 점거한 것을 두고 서울시가 변상금 부과 및 고발에 나섰다.서울시는 17일 건설노조 측에 서울광장 무단사용에 대한 변상금 9
서울시가 여름철 장마를 앞두고 서울 시내 반지하 가구에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진행한다.서울시는 현재 진행 중인 4단계 20만 반지하 조사를 이달 중 마무리하고, 6월까지 침수 우려가 있는 곳에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또한 반지하 주택 거주자를 비롯
정부가 올해 하반기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 출신 외국인 가사도우미 시범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노동계가 이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9일 성명을 내 "저출생 졸속행정, 이주여성가사도우미 시범사업을 중단하라"고 밝혔다.민주노총
주식 공동투자자를 살해한 뒤 암매장했다가 다시 꺼내 지장을 찍는 등 엽기적인 범죄 행각을 벌인 40대 여성에게 징역 30년이 최종 확정됐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지난달 27일 살인 및 사체은닉,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홍보할 기회조차 없던 물산업 민간기업들이 공공기관, 대기업, 설계사 등 관계자 앞에서 신기술·신공법을 소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서울시는 물산업 분야 민간기업이 보유 기술을 공개적으로 설명하는 '물산업 기술설명회'를 올해 처음 도입한
서울 강남구가 야간·휴일 소아 진료를 진행하는 1차 의료기관 3개소를 야간진료상담센터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1일 강남구와 관련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은 ▲세곡달빛의원(세곡동) ▲다나아의원(논현동) ▲보통의의원(압구정동)이다.운영시간은 ▲세곡달빛의원 평일 오전 9
윤석열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을 지지한다는 결의안이 서울시의회 문턱을 넘었다.서울시의회는 3일 오후 중구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정부의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입장' 추진 촉구 결의안을 가결했다.투표 결과 재석의원 100
서울 은평구가 전세 피해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세 피해 지원 전담팀(TF)'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구는 전세 피해자 맞춤형 상담을 위해 3일부터 '전세피해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피해 접수와 함께 보증금 미환급 시 대처방안, 소송
서울시는 청년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어려움과 미래 불안감 해소를 돕기 위해 2일부터 ‘이룸통장’ 참여자 70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이룸통장’은 참여자가 3년간 매월 일정 금액 (10·15·20만원)을 저축하면, 시가 매월 추가로 15만원씩 적립해 주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