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은 오는 11일까지 군민광장 특설무대에서 해남땅끝배 전국 태권도 시범 페스티벌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태권도 시범 경연대회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전국 32개 팀, 1200여명이 참가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태권도 시범의 화려한 무대를
현장과 온라인을 연결해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에서 영암 멜론과 무화과 등이 1400여 만원 상당 팔리는 성과를 거뒀다.1일 영암군에 따르면 전날 월출산 기찬랜드 빛찬광장에서 오아시스마켓 등과 함께 ‘찾아가서 판다! 영암편’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전남 해남군은 지역의 대표 여름철 먹거리인 햇고구마가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해남 고구마는 7월말 첫 수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이어지며, 올해는 긴 장마로 수확이 늦어졌던 예년에 비해 약 15일 정도 이른 평년 수확시기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깨끗한
땅끝 해남에 기후변화에 대응한 전국 최대 규모의 농업연구단지가 조성된다.전남 해남군은 삼산면 평활리 일대 60㏊에 정부와 전남도, 해남군 등의 시설이 들어서는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집적화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 곳에는 오는 2027년 건립될 예정인 국립
전남 해남군은 땅끝해남 웰빙고구마산업특구 지정기간이 오는 2026년까지 3년 연장된다고 25일 밝혔다.해남군은 지난 6월 땅끝해남 웰빙고구마산업특구의 연속성을 위해 사업기간 연장, 신규·계속사업 추진과 사업비 증액 등을 포함한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
"모 심기만 벌써 몇 차례인지. 방제는 소용없고 개체 수만 불어나는데…"24일 오후 전남 해남군 문내면 A(46)씨의 논은 제초용 왕우렁이가 잡초뿐만 아니라 어린모까지 먹어 치워 4㏊ 중 1㏊가 피해를 입었다.초록빛 모가 쑥쑥 자라야 할 자리에는 흙탕물만 가득했다.A씨
전남 영암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올해 1~6월 상반기 농업인 3508명에게 4378건의 농기계를 임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영암군은 농자재 가격상승 등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를 50% 감면해 농기계를 빌려줬다. 이렇게 임대된 농기계들은
벼를 심어야 할 논에 논콩을 재배해 1석5조 효과를 올리는 농협이 있다.쌀 수급 안정과 노동력 부족 해소, 생산비 절감, 농가소득 향상, 식량자급률 제고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영암 군서농협은 지난 2019년부터 6년째 조합원 100여명이
주민 폭행 등 물의를 빚은 전남 해남군 전 의원에 대한 의회 내 제명 의결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광주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박상현 부장판사)는 11일 박종부 전 해남군의원이 군의회를 상대로 낸 의원 제명 결의 취소 소송에서 박 전 의원의 청구를 기각, 원고
전남 해남군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일환으로 기회발전특구에 이어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총력전을 펼친다.9일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전남도와 도 교육청 및 지역교육지원청, 교육관련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과 함께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지역협력체 구성
전남 해남군은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농촌개발추진단을 신설하고,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 등 농촌 생활권 활성화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추진단은 단장을 포함 10명의 인원으로, 농촌공간개발팀과 농촌활력팀 등 2개 팀으로 구성됐다.농촌공간개발팀은 올해 3월부
검찰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내 경선에서 이중투표를 권유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벌금 90만원을 선고 받은 우승희 전남 영암군수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광주고법 제1형사부(고법판사 박정훈·김주성·황민웅)는 27일 201호 법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전남 해남군은 북일면 거칠마토성 시발굴조사 중 마한시대 고대 제사의례공간인 ‘소도(蘇塗)’의 발전된 형태가 발굴됐다고 23일 밝혔다.'삼국지' 위서 동이전의 기록(기원후 3세기대)에서는 마한의 문화 가운데 가장 특징적인 것은 별읍(別邑)인 소도의 존재이다. 일종의 신성
국가유산청은 해남 거칠마 토성에서 마한 때 만들어진 제사 의례 공간을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해남 거칠마 토성은 전체 둘레가 385m, 면적은 6000여㎡로, 거칠매산 정상부를 감싸며 토루를 담처럼 쌓아 만들어졌다.한반도, 중국, 일본 등 동북아 고대 세력들이 사용하
전남 서남권 최대 기업인 HD현대삼호가 현장 작업자의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피로 완화를 위해 현장 맞춤형 웨어러블 로봇(착용형 로봇) 도입을 추진한다.17일 HD현대삼호에 따르면 최근 HD현대삼호 본관에서 신현대 사장과 엔젤로보틱스 공경철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