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눈썰매장 시설물 붕괴 사고와 관련 운영업체 관계자와 청주시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청주상당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눈썰매장 운영 대행업체 대표 A(40대)씨와 현장 책임자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함께 이들 업체에 대한 관
환경부는 7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강원 인제 대암산 용늪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환경부는 자연환경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해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매달 1곳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인제 대암산 용늪은 우리나라에서
강원 횡성군이 청소년 국가 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대동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26일 횡성군 보건소에 따르면 군은 캠페인을 통해 접종률이 낮은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홍보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
27일 낮 12시47분께 강원 홍천군 팔봉리 팔봉1교 인근 하천변에서 레미콘 차량이 추락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한모(62)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춘천의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콘크리트 타설 중 지반이 무너지면서 차량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
국내 연구진이 지금까지 정설로 자리 잡던 곤충의 산소전달 방법을 뒤집는 새로운 곤충 호흡작용 및 진화이론을 제시했다.한국연구재단은 한양대학교 심지원 교수팀이 초파리 유충의 '혈구세포'가 산소전달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하고 그 원리를 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지금까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7일 대전 본사에서 친환경 수열에너지 보급 확대와 국내 수열 산업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수열 산업 관계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수열에너지는 댐·호수 또는 하천의 수온이 여름철에는 대기보다 낮고, 겨울철에는 높은 특성을 활용해 물을 열
대전교통공사는 대전지역 내 대표 기술혁신 기업인 스탠다드에너지(주)(대표이사 김부기)와 기존 에너지 장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에너지 저감 효율을 높이기 위한‘바나듐이온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기술 도입 및 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나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대표가 27일 유족들을 만나 고개를 숙였다.아리셀 박순관 대표 이날 오후 3시 경기 화성시청 옆 모두누림센터를에서 피해자 유가족을 만나 사죄했다.현재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희생자
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한 ‘참호박뒤영벌’이 경기 군포시 수리동 초막골 생태 공원에서 발견됐다. 군포시는 해당 곤충이 최근 생태공원에서 발견됐다고 27일 전했다.해설 자원봉사자들과 곤충전문가인 이흥식 국립 축산검역본부 박사가 지난 16일 생태모니터링을
경기 이천시 모가면 소재 한 골프장에서 60대 여성이 골프공에 머리를 맞아 숨지는 사고가 났다.27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9시10분께 골프장을 이용하다가 날아온 골프공에 머리를 맞았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된 A씨는 결국 숨졌다.A씨는 일행 가운데
작업자 23명이 숨지는 등 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공장 화재의 재산 피해가 8억여원으로 처음 추산됐다.27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공장 화재에 따른 재산 피해는 총 8억1690만원으로 집계됐다.건물 약 1
지난해 국내 연수 중 동료 여성 시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은 전 부천시의원이 사건 발생 1년 만에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황성민)는 전날 강제추행 혐의로 전 부천시의회 A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10일 전남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100m짜리 초대형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 계획에 반대한다는 민원이 제기됐다.27일 서울시에 따르면 김모씨는 전날 시민 정책 제안 사이트 '상상대로 서울'에 올린 글에서 "지난 6월25일 서울시가 발표한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병원에 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 중 외래 진료가 가능한 환자를 퇴원시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돕는 서울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이 확대된다.서울시는 일부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다음달부터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재가 의료급
서울 서대문구는 지역사회를 위해 뛰는 '반장'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반장 활동 지원·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구는 각 동 전수조사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이 어려운 반장들을 해촉하는 대신 지역사회를 위해 실질적으로 역할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