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내년 생활임금이 ‘시간당 1만1795원’으로 올해 1만1416원 보다 379원(3.3%) 올랐다.생활임금은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저소득 노동자들이 보다 여유로운 생계를 유지할 수있도록 최저임금제의 임금보다 약간 높은 임금을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제도다.세종시는 지난
세종충남대병원 성인 야간응급실 중단 이후 수술을 제때 받지 못한 응급 환자가 병원을 전전하다 결국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12일 환자 가족임을 밝힌 A씨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70대인 이모부가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계단에서 넘어진 사고로 연명 치료를
대법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을 일부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이에 따라 당선 무효 위기에 처했던 박 시장은 당분간 시장직을 유지하게 됐다.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12일 오전 공직선거법 위
이현정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11일 오전에 열린 최민호 시장 기자회견 내용을 정면 반박하며 의회와 집행부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이날 이 위원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국제정원박람회 예산 전액 삭감 관련 “400억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행사의
일주일간 파행 운영됐던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0일 오후 속개해 3대 쟁점 예산안 가운데 ‘이응패스’ 관련 예산안만 통과하고 나머지 2건에 대해서는 전액 삭감했다.쟁점 예산안은 ▲세종 빛 축제 6억원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조직위원회 14억5000만원 ▲이응패
세종소방본부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벌초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벌 쏘임 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9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2021년 1642건, 2022년 1757건, 2023년 206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올해 8월 기준으로는 21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경찰의 신속한 공조수사로 범행 30분만에 검거됐다.6일 세종경찰청에 따르면 세종북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조치원읍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A(50대)씨를 절도 등 혐의로 검거했다.A씨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세종시에서 최근 6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세종로에 있는 '가득초등학교' 앞으로 조사됐다.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4
추경 예산안에 포함된 세종시의회 버스 교체 안건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자 시의회가 구매 목적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시의회 버스 교체 관련 비용 증액 안건은 지난달 29일 의회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비용은 정부 지원을 뺀 4억4000만원으로 올해부터 바뀐 환경부 지
세종시가 개인택시 신규면허 발급 대상자 모집을 공고했다.3일 시에 따르면 개인택시 신규면허분은 지난 3월 택시 총량으로 고시한 증차 총 68대 중 미 배분한 개인택시 44대다.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신청을 받아 운전 경력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세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가 1일부터 성인 응급 야간진료를 전면 중단함에 따라 세종시가 대책 마련에 들어갔지만 뾰족한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세종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야간진료 중단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다. 오후 6시까지 낮 시간 응급실 진료와 소아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관내 고등학생, 교원 등 총 43명이 '2024학년도 체험과 참여 중심의 독도·울릉도 탐방'을 실시했다.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월 30일부터 2박 3일간 열린 탐방은 고등학생과 교원이 독도를 보고 느끼며, 대한민국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직접
김종민 의원이 새로운 미래를 탈당했다. 이에 새로운 미래는 "고뇌 어린 결정을 응원한다"고 밝혔다.새미래는 이날 오전 낸 입장문에서 "김 의원의 탈당은 참으로 아쉬운 소식"이라면서도 "새미래와 김 의원의 이번 결정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평가했다.새미래는 "
세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오는 10월부터 이응패스 사용이 가능해진다.29일 시에 따르면 외국인은 실시간 신원확인이 어려워 이응패스 사용이 제한됐다. 하지만, 시와 현대자동차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의 이응패스 가입 문제 해법을 마련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세종에
세종시에서 딥페이크(Deepfake·이미지 합성) 기술을 악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2건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28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딥페이크로 합성한 불법 음란물로 보이는 사안이 있다는 진정이 접수돼 심의가 진행 중이다.특히 지난 1월 중, 관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