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업체 등 전남 여수 지역 제조업체들이 3분기 경기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내놨다.16일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에 따르면 지역 내 18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BSI) 결과 기업경기전망지수가 '77.8'로 나타났다
살인죄로 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출소한 뒤 또다시 살인을 저지른 60대 남성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용규)는 11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63)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 A씨에 대해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광주·전남은 소강상태를 보이던 장맛비가 다시 시작되면서 10일 새벽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는 호우 예비특보도 내려졌다.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0일 광주와 전남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새벽부터 오후까지 장맛비가 내리겠다.예상 강
전남 순천시가 민선 8기 후반기 특별승진 제도 도입 등 성과 중심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순천시에 따르면 앞으로 남은 2년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함께 4급 5명, 5급 승진 의결 20명, 6급 9명, 7급 24명, 8급 48명 등 총 106명의 승
생태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문화 산업 육성에 나선 전남 순천의 도시 전략이 지방 소멸 극복을 위한 해법이 되고 있다.2일 순천시에 따르면 한국고용노동정보원이 최근 발간한 '지역산업과 고용' 여름호에서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순천과 광양을 제외한 20개 지자체가 소멸
정체전선 영향으로 최대 223㎜ 비가 내린 전남 동부권에서 정전 피해가 잇따랐다.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전남지역에서 강풍과 호우 등 자연 재난 피해 신고가 56건 접수됐다.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와 바람으로 인한 정전
도박판을 벌이던 중 경찰을 피해 달아났다가 덜미를 잡힌 현직 기초의원에 대해 의회가 경고 징계를 내린다.전남 여수시의회는 27일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도박 혐의로 입건돼 최근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A의원에 대해 공개 경고 처분을 의결했다.공개 경고는 기초의원 징계 종류
제주도에 입국한 후 여수로 이탈해 선원으로 근무한 30대 중국인과 이를 알선한 40대 이주여성 등 5명이 해경에 붙잡혔다.여수해양경찰서는 작년 7월 관광목적을 가장해 무사증(무비자)으로 제주도에 입국한 후 여수에서 선원으로 근무한 중국인 A(30대) 씨와 이를 알선한
전남 여수에서 음주운전 추적을 하던 경찰관 등을 들이받고 도주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여수경찰서는 25일 음주운전을 하며 경찰관 4명을 차량으로 치어 다치게 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등)로 40대 남성 A씨가 구속됐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2일 오
전남도가 순천시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선정 계획과 관련해 주민 청구로 감사를 진행한 결과 핵심 쟁점인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선 대부분 위법 사실이 발견되지 않은 반면 입지 후보지별 비교분석에서는 순위가 변경될 정도의 위법사항이 지적됐다.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순천시
"한여름 밤, 순천만국가정원을 산책하며 낭만을 만끽하세요."향긋한 여름꽃과 푸른 나뭇잎, 호숫길이 아름다운 순천만국가정원의 야간 관람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20일 순천시에 따르면 인공지능(AI)과 문화콘텐츠를 더해 새롭게 문을 연 순천만국가정원은 매일 오후 9시
전남 순천시 왕조1동 직능단체 200여명이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 중단과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를 촉구했다.18일 시에 따르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청년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마중물보장협의체, 희망누리봉사단 등 13개 단체가 왕조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성명서를 발
"숨쉬기도 곤란해 병원 밖을 나설 수 없는 저 같은 진폐환자는 질병의 고단함보다 긴 병원 생활에서 오는 외로움이 더 힘들어요. 김은자 선생님의 따뜻한 미소와 격려 덕분에 오랜 병상생활을 견딜 수 있었어요."전남 순천시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에서 요양 중인 진폐환자 A씨의
'여수 밤바다'로 유명한 전남 여수시에 새로운 야경 명소가 탄생했다.여수시는 '물과 빛' 낭만 밤바다, 장군도, 돌산대교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산공원' 조성을 마치고 14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남산공원은 남산동 274번지 일원에 위치한 자연형 도심 근린공원
전남도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화위)에서 규명한 여순 10·19사건에 대해 희생자 직권결정을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했다.지난해 8월 여순사건법이 일부 개정되고 올해 2월 이 법 시행령이 개정·시행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여순사건 진상조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