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유흥업소에서 조직폭력배와 합세해 지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유명 한식 프랜차이즈업체 전 대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박성민)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및 특수상해 혐의로 모 외식업체 전 대표 A(
경기 김포서 이혼 후 동거하던 전처를 살해한 뒤 다음 날 아파트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를 시도한 70대 남성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검찰은 25일 인천지법 부천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정아)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마약을 투약한 20대 남성이 아버지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24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4분께 원미구 원미동의 한 빌라에서 "아들이 마약을 한 것처럼, 정신상태가 이상해 보인다"는 60대 아버지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해양경찰청·해양수산부·해군이 합동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심야시간을 노려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외국 어선 4척이 해경에 나포됐다.이들 어선은 해경 함정의 정선명령을 거부하고 등선방해물을 설치하고 도주하다 배에 올라탄 서해5도특별경
주거지에서 남편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50대 아내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A(50대·여)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전 2시30분께 중구의 한 주택에서 남편 B(60대)씨를 10여차례 흉기로 찔러 살
서울지하철 1호선 부천역에서 20대 남성이 선로에 뛰어들어 열차 운행이 한때 지연됐다.21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8분께 서울지하철 1호선 부천역에서 20대 남성이 선로에 뛰어들었다.이 사고로 20대 남성 A씨가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에서 옮겨져 치료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2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미얀마 국적 A(20대)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1시40분께 인천 부평구 부평동의 한 길거리에서 같은 미얀마 국적 아내 B(20대·여)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인천공항에 21만명의 여객이 이용할 것으로 보여 연휴 중 가장 붐비는 날이 될 전망이다.인천공항공사는 이날 인천공항에 총 21만2896명(출발 9만5401명, 도착 11만7495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사실상 올 추석연휴기간
해양경찰청 중대범죄수사팀은 어업지도선의 노후 기관 대체 사업 관련 엔진부품 대신 현금 1억원을 챙긴 옹진군청 40대 공무원 A씨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또 A씨에게 현금을 전달한 선박 부품 납품 업체 대표 50대 B씨를 업무상 배임 등의 혐
인천공항에서 미국 LA로 가려던 아시아나 항공기에서 외국인 남성이 여성 승무원의 얼굴을 가격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1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9시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 LA로 가려던 OZ204편에서 한 외국인 남성이 여성 승무원의 얼굴을
무자료 매입한 유류를 단기간 판매한 뒤 세금을 내지 않고 폐업하는 이른바 '먹튀주유소'를 전국적으로 운영·매매한 일당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들이 매입·판매한 무자료 석유는 총 139억원 상당에 달한다.인천지검 공정거래·조세범죄전담부(부장검사 용태호)는 석유사업법
경기 김포 지역 공장 화재 현장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의 기폭장치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돼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9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김포시 고촌읍 1층짜리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지붕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의 기폭장치와 종이 잔해물로 추정되는
어업지도선 부품 교체 과정에서 사업 내역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1억원을 챙긴 혐의로 인천시 옹진군 공무원이 구속됐다.해양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옹진군 소속 공무원 A(40대)씨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해경은 또 선박 부품 납품업체
가상화폐를 시세보다 싸게 바꿔주겠다며 인천 길거리에서 현금 10억원을 받아 도주한 일당에게 모두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손승범)는 5일 선고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5)씨 등 20~30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지난 3일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해역에서 특정해역을 6.5km(3.5해리) 침범해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 2척을 나포해 압송 중이라고 4일 밝혔다.나포 어선은 모두 30t급 철선으로 지휘선인 주선과 종선이 함께 짝을 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