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최신 인공지능 기술(챗GPT-4o)을 활용해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민원 해결에 나선다.28일 강진군에 따르며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베트남 출신 다문화 가정 민원인과의 업무처리를 생생하게 재현해 ‘챗GPT-4o’의 실시간 통역 기능을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를 통해 추진한 농촌왕진버스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이 지방자치단체 재정난에 시·군별 지원 규모에 큰 편차가 발생하는가 하면 아예 지원을 포기한 곳도 속출하고 있다.27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13개 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왕진버스 사업에
강진을 대표하는 농촌 체험형 관광상품인 푸소(FU-SO)체험이 5월 본격적인 학교 수학여행철을 맞이해 부산과 서울 등 대대도시 학생들의 체험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23일 강진군에 따르면 푸소는 필링-업(Feeling-Up) 스트레스-오프(Stress-Off)의 줄임말로
전남도가 지난해 저온 피해로 수확량이 크게 줄어 공급에 차질을 빚었던 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면적이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22일 농협 손해보험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전남 지역 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실적은 대상 면적 2710㏊ 중 80%에 달하는 2147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전남 강진군의 선도적인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격려하고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전국적으로 적극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강진군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차관보, 대변인, 균형발전지원국장 등과 함께 강진군을 방문해 병영면 한골목 현장에서 강진원
지방선거 과정에 사업상 편의 제공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주고받은 전남 강진군청 전직 정무공무원 등 4명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3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성흠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서 벌금 300만~800만 원을 각기 선고 받은
광주·전남 지역 일부 대학의 신입생 중도 탈락 비율이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시민단체인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지역 대학교 신입생 중도 탈락 현황을 분석했다고 12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광주·전남 4년제 일반대학교 21곳, 기간
'단체협약 사안인 정규교육과정 외 교육활동 기본계획을 무시하고 있다'며 광주시교육감 등 공무원 4명이 고소당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최근 노동조합법·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를 받았던 이정선 시교육감과 교육청 과장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남도는 8일 전남 글로벌 혁신특구 내 나주시에 위치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특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직류산업 중소벤처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글로벌 혁신 특구는 첨단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 및 해외 진출을 위해 최소 규제(네거티브 규제)와
"아이들이 먹는 것이니 좋은 놈으로 주쇼."광주 동구 충장동 80대 A씨는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지난 2일 지역 어린이집 11곳에 간식꾸러미 600개를 전달했다.A씨는 "아이들이 밝게 웃을 수 있는, 미소 짓는 아름다운 세상을 바란다"며 지난해부터 간식을
전남도가 '지방소멸 극복 원년의 해'에 맞춰 출생과 일자리·주거 지원책과 함께 과감한 이민정책을 추진하고 민생 회복을 위해 12조9000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경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본예산 12조2461억 원보다 7005억 원, 비율로는 5.7% 증가한 12조
조선시대 대표적 군사요충지로 전라병영성과 울산병영성이 있었던 강진과 울산의 20년째 이어져 오는 끈끈한 우정이 눈길을 끈다.2일 강진군에 따르면 최근 울산 중구 병영 2동 김복천 주민 자치위원장과 주민 등 35명이 강진 병영면 하멜기념관과 병영성을 방문, 문화 교류 등
김영록 전남지사가 국립 전남 의과대학 신설 문제에 대해 '공모를 통한 추천' 방침을 재확인했다. 김 지사는 30일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공모 방식을 놓고 반대 의견도 있고, 전략적 판단을 요구하는 의견도 있으나 도지사가 전략적 판단을 한다면 임의로 특정 대학을 결정
강진군은 오는 6월11일부터 9월8일까지 고려청자박물관에서 ‘국보 순회전:모두의 곁으로’ 특별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광주박물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도자기에 핀 꽃, 상감청자’라는 주제로 국보를 비롯한 명품 청자들이 전시될 예정이다.청자상감모
'5·18 학살자' 전두환의 고향 경남 합천군에 조성된 일해(日海)공원의 명칭 변경 운동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 시민단체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광주를 찾는다.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운동본부)는 다음달 1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소속 회원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