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18일 "진보 정치의 본령을 회복하는 대선을 치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심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시민들은 더 절박한데 정의당은 더 나태해진 게 아니냐는 지적들에 대해 깊이 성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지
이수정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안희정 불쌍하다" 언급과 관련해 피해자 김지은 씨에 사과했다.이 위원장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서울의소리 녹취록 파동이 안희정 사건의 피해자 김지은님께 끼쳤을 심적 고통에 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배우자 김건희씨가 인터넷 매체 소속 기자와 통화에서 '내가 정권을 잡으면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전언이 통화가 방송된 다음날인 17일 나왔다.MBC '스트레이트'에서 해당 보도를 내보낸 장인수 기자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에 대해 "최순실 사태처럼 흘러갈까 걱정스럽다"며 우려했다.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말하며 "자칭 국사인 무속인 건진대사가 선대위 인재영입을 담당하고 있다는 기사도 충격"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에게 "홍준표 까는 게 더 슈퍼챗(유튜브 후원)이 더 많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MBC '스트레이트'가 16일 방송에서 이명수 기자와 김 씨의 통화 녹취록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5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3일 이재명·윤석열 후보 간 양자 토론을 설 연휴 전에 하기로 결정하자 정의당과 국민의당은 거세게 반발했다.정의당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방송 토론이 확정되면)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포함해 전면적으로 대응하는 걸 고려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3일 특유의 '실용주의'를 내세워 민주당 정권의 금기였던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를 공식화했다. 부동산정책도 문재인 정부와 정책 차별화를 가속화하는 모양새다.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에 따른 집값 급등에 분노해 마음을 열지 않고
문재인 대통령의 중동 3개국(아랍에미리트·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 순방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공식수행원 자격으로 동행한다고 청와대가 12일 밝혔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임 전 실장의 중동 3개국 순방 참석 여부에 대한 질문에 "UAE에 대통령 특사로 방문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북한 선제타격론과 관련해 "동북아 화약고 안에서 불장난하는 아이들 보는 느낌"이라고 비판했다.송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힌 뒤 "전시작전통제권도 회수하지 말자고 소리치는 국민의힘이 미국 동의 없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세계 5강 경제대국'을 차기 정부 비전으로 제시하고, 과학기술·산업·교육·국토 분야 '4대 대전환'을 추진해 경제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경제 비전' 선포식을 갖고 "이재명 신경제 목
야권 윤석열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단일화해 출마할 경우 어느 후보로 단일화돼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긴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0~11일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관련 6차 정례조사에서 국민의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국민들의 불만과 소망 등을 수렴하기 위해 노래 공모전 형식의 이벤트를 개최한다.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김영희C센터는 11일 설 특집 이벤트로 '불만을 노래해! 나도 가수다(이하 불가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전직 PD 출신인 김 센터장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윤석열 대선후보가 이마트에서 멸치와 콩을 담고 인증한 것이 야권 정치권에서 '멸콩 인증 릴레이'로 이어진 것과 관련 "개인 자격으로 할 수 있지만 우리 당 소속의 정치인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받아서 캠페인을 하는 것은 상당히 부담이 간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물론 지지율이 급등하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까지 공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송영길 대표가 나서 안 후보와 선거 연대에 군불을 때던 모습에서 돌변한 것이다. 안 후보의 지지율이 20%대에 안착해 3강 체제를 형성할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당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지도부가 반대했다"고 언급해 논란이 된 가운데, 이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노 전 실장을 검찰에 고발했다.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는